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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교통청, 타카타 에어백 장착 차량 195만대 리콜 확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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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test.jpg

 

폭발 위험 경고 에어백, 여러 대형 제조사 모델에 사용

 

캐나다 교통청(Transport Canada)이 ‘타카타(Takata) 에어백 장착 차량이 현재까지 195만대 가량 리콜되었다’고 발표했다.

 

타카타 사의 에어백은 폭발 가능성과 폭발 시 금속 물질을 분출할 위험성이 경고된 바 있다.

 

리콜 차량에는 혼다와 니싼, 마즈다, 토요타 등 일본 회사들과 GM, BMW, 포드,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대형 회사의 모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제조사들은 지난 주까지 타카타 에어백 장착 모델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교통청은 전체 리콜 수 외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주, 제조사들이 자발적으로 해당 모델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조사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교통청은 ‘캐나다에서는 타카타 사의 에어백이 폭발한 일이 아직까지 없으며, 문제의 에어백을 장착한 차량 리콜은 제조사 책임’이라고 발표했다.

 

아래 주소에서 차량 모델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c.gc.ca/eng/motorvehiclesafety/safevehicles-defectinvestigations-1433.html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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