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이모, 고등학교 교장 현금 도난 혐의 조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나나이모, 고등학교 교장 현금 도난 혐의 조사

EverWhip 기자 입력15-05-28 11:4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woodlands-secondary-school-nanaimo.jpg

 

취임 직후부터 5개월 동안 5천 달러 이하 도난

            

밴쿠버 섬 나나이모 지역에서 고등학교 교장이 학교 소유 현금 절도 혐의를 받고 있다.

 

우드랜드 고등학교(Woodlands Secondary)의 데이비드 스트리트(David Mark Street, 55세) 교장은 현재 교장직에서 물러난 상황이다. 

 

스트리트가 우드랜드 고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것은 지난 해 가을로, 취임 직후 현금 도난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11월 중순부터 올 3월 말까지 꾸준히 도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총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5천 달러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육구(Nanaimo-Ladysmith School District)의 존 블레인(John Blain) 교육감(Superintendent)은 “스트리트의 고용 계약은 이미 해지되었다”며 “이번 일로 교육구 전체가 크게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스트리트의 첫 공판은 오는 6월 1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21건 76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한번만 잔디물 줄 수 있어
  지난 3일(금), 메트로 밴쿠버가 ‘잔디물 시간 제한’ 규정을 2단계(Stage 2)로 강화했다.   지난 주까지는 일주일에 세 번 물을 줄 수 있었으나 이번 주부터는 한번만 물을 줄 수 있다.   짝
07-06
밴쿠버 이번 주부터 일주일에 한번만 잔디물 줄 수 있어
  지난 3일(금), 메트로 밴쿠버가 ‘잔디물 시간 제한’ 규정을 2단계(Stage 2)로 강화했다.   지난 주까지는 일주일에 세 번 물을 줄 수 있었으나 이번 주부터는 한번만 물을 줄 수 있다.   짝
07-06
밴쿠버 식품안전청, 리스테리아균 발견 소고기 제품 리콜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되는 그림(Grimm’s Fine Foods) 사의 로스트 비프(Home Style Roast B
07-06
밴쿠버 식품안전청, 리스테리아균 발견 소고기 제품 리콜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되는 그림(Grimm’s Fine Foods) 사의 로스트 비프(Home Style Roast B
07-06
밴쿠버 지난 주말, BC주 산불 50여 건 발생
  메트로 지역에 대기오염 주의보, 올해 첫 산불 사망자도 나와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발령된 지난 주말, BC주 곳곳에서 50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남부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피해가 컸다. 또 산
07-06
밴쿠버 지난 주말, BC주 산불 50여 건 발생
  메트로 지역에 대기오염 주의보, 올해 첫 산불 사망자도 나와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발령된 지난 주말, BC주 곳곳에서 50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남부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피해가 컸다. 또 산
07-06
밴쿠버 일요일 오전 10시, 버나비 마운틴 산불 발생-조기 진화 성공
  일요일 오전 10시경 버나비 마운틴에 산불이 나서  산불관리처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   관련 부처는 신속한 처리로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방재 및 잔불처리작업에 들어갔으며 지역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bs
07-05
밴쿠버 일요일 오전 10시, 버나비 마운틴 산불 발생-조기 진화 성공
  일요일 오전 10시경 버나비 마운틴에 산불이 나서  산불관리처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   관련 부처는 신속한 처리로 더이상 커지지 않도록 방재 및 잔불처리작업에 들어갔으며 지역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nbs
07-05
밴쿠버 BC주, 전역에 캠프파이어 금지령
  지난 3일(금), BC 주정부 임업부(Ministry of Forests, Lands and Natural Resource Operations)가 캠프파이어 금지령을 내렸다. 금지령은 3일 정오부터 적용되고 있다. 스티브 톰슨(Ste
07-03
밴쿠버 BC주, 전역에 캠프파이어 금지령
  지난 3일(금), BC 주정부 임업부(Ministry of Forests, Lands and Natural Resource Operations)가 캠프파이어 금지령을 내렸다. 금지령은 3일 정오부터 적용되고 있다. 스티브 톰슨(Ste
07-03
밴쿠버 포코, 닭고기 가공 시설 쓰레기 관리 미흡에 주민 원성
  버려진 닭 머리와 발, 까마귀가 먹은 후 주택가에서 발견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가공 후 남은 닭 부위에 대한 관리 미흡
07-03
밴쿠버 포코, 닭고기 가공 시설 쓰레기 관리 미흡에 주민 원성
  버려진 닭 머리와 발, 까마귀가 먹은 후 주택가에서 발견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가공 후 남은 닭 부위에 대한 관리 미흡
07-03
밴쿠버 밴쿠버 부동산 시장, 6월에도 호황 계속
  거품 붕괴 위험 경고를 받고 있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올 6월에도 호황을 이어갔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는 ‘총 4, 375 건의 거래가 이루
07-03
밴쿠버 밴쿠버 부동산 시장, 6월에도 호황 계속
  거품 붕괴 위험 경고를 받고 있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올 6월에도 호황을 이어갔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는 ‘총 4, 375 건의 거래가 이루
07-03
밴쿠버 교통소비세 투표 무효, 결과에 다양한 반응
트랜스링크 "민심 존중", 시장들 "실망", 주정부 "축하", 납세자연합 "우리의 승리"   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묻는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가 지난 2일(목) 발표되
07-03
밴쿠버 교통소비세 투표 무효, 결과에 다양한 반응
트랜스링크 "민심 존중", 시장들 "실망", 주정부 "축하", 납세자연합 "우리의 승리"   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묻는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가 지난 2일(목) 발표되
07-03
이민 시민권 신청 최대 걸림돌, ‘국내 의무 거주기한’
개정안 조기시행으로 탈락자 속출 정착 6년중 4년, 못채워 신청서 반려 캐나다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국내 의무 거주기간을 늘린 개정안(법령C-24)이 조기 시행돼 자격 탈락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수당정부는 시민권 신청
07-02
이민 BC 주정부이민 신청 7월부터 재개
  시간당 평균 급여 22달러, 영어 시험 CLB 4이상 신청 가능    3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BC주정부 이민(BC PNP) 신청 접수가 7월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BC주정부이민 신청을 위해서는 시간당
07-02
밴쿠버 잔디 급수 규정 어기는 사람, 밴쿠버에서만 3백 명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급수 시간 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본지 6월 2일 기사 참조>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간 규정을 어겨 경고
07-02
밴쿠버 잔디 급수 규정 어기는 사람, 밴쿠버에서만 3백 명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급수 시간 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본지 6월 2일 기사 참조>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간 규정을 어겨 경고
07-02
밴쿠버 교통증진 소비세, 48.6% 참여율로 투표 무효
  밴쿠버 및 써리 비롯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반대표 많아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결과가 발표되었다.   0.5%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
07-02
밴쿠버 교통증진 소비세, 48.6% 참여율로 투표 무효
  밴쿠버 및 써리 비롯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반대표 많아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결과가 발표되었다.   0.5%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
07-02
캐나다 웨스트젯, 가짜 폭발물 위협 연달아 발생
공항 활주로 근처에 대기 중인 앰뷸런스의 모습   5일동안 네 차례, 세 번은 거짓 협박   최근 저가항공사 웨스트젯(WestJet) 항공기에 대한 폭발 협박이 연달아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6월 27일(토)부터
07-02
교육 미국내 졸업생 취업률 낮은 영리대학 [for-profit colleges] 대거 …
  취업 안 돼 학자금 융자 상환 불능자 늘어 사회문제화  교육부, '취업 보장' 강화한 새 규정 이 달부터 시행  정부 부처 합동 단속으로 일부 학교 자진 폐교   전국의 영리 목적 사립대학들이 운영하는 학과
07-02
밴쿠버 20년 맞은 '대마초의 날' 행사, 첫 시위 발생
(1일(수) 현장 모습)   경찰, 현장에서 불법 판매자 체포   캐나다 데이였던 지난 1일(수),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는 ‘대마초의 날(Cannabis Day)’  행사가 함께 열렸다.  
07-0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