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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형 아티스트 공연, 가짜 티켓 조심하세요 !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9-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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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좋은 가격에 구입하는 티켓 가짜 많아"

교민들도 티켓 구입할 때에는 정식 창구 통해서 구입해야 안전

 

밴쿠버를 찾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앞두고 활개를 치는 가짜 티켓이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 주말,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는 캐나다 출신 랩퍼 드레이크(Drake) 공연이 있는데, 밴쿠버 경찰(VPD)이 팬들에게 "가짜 티켓을 조심하라"고 주의를 요청했다.

 

가짜 티켓은 주로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 등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되고 있다. 경찰은 "정식 창구를 통하지 않고 좋은 가격에 구입한 티켓들은 가짜라고 보면 된다"며 "주의하지 않으면 공연 당일 공연장 밖에서 넋나간 채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가짜 티켓을 구입할 때 지출한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몬테규(Brian Montague) 경찰 대변인은 "가짜 티켓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문제다. 그런데 최근 들어 더 심해지고 있다. 특히 아티스트 인기가 높을수록 문제가 심각하다"며 "공연장 입구에서 확인하기 전까지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말 적지 않은 피해자들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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