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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치몬드 가정집 화재 1명 사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4-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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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월) 새벽, 리치몬드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66세 여성이 사망하고 만 13세 남아가 중태에 빠졌다. 

리치몬드 소방대가 새벽 2시 경, 신고 전화를 받고 코너브룩(Cornerbrook Crescent)에 있는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방화 가능성 단서를 발견한 후 경찰의 살인사건 전담반 IHIT(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가 투입되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IHIT는 지난 13일(월), “방화 가능성이 높으며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화재가 일어난 주택이 아동들이 머물고 있는 대리보호소(Foster Home)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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