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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소유 주민, 내년부터 세금 더 낸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0-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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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시장이자 보드 회장인 그레그 무어(Greg Moore)

시설 이용료 형태, 5달러 추가 부담 

지난 24일(금), 6억 5천 9백만 달러의 새로운 예산 집행을 확정 지은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지역위원회(Regional District Board)가 “부동산 소유주들은 내년부터 5달러의 추가 세금을 내야한다”고 발표했다. 

포트 코퀴틀람 시장이자 보드 회장인 그레그 무어(Greg Moore)는 “메트로 밴쿠버는 현재 빠르게 성장 중이며, 이에 따라 공공 지출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추가 세금 부담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무어는 “새롭게 추가되는 세금은 시설 사용료(User Fee) 형태로 부과되며 공공 시설 운영비로 지출될 것”이라며 “지진에 대비해 식수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아나시스 아일랜드(Annacis Island)의 하수 처리시설에도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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