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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사업 시작하기 가장 좋은 곳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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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리 선정 - 저렴한 사업 비용과 시장 활성화

 

            

밴시티(Vancity) 은행이 메트로 밴쿠버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곳’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써리가 1위를 차지하였고, 리치몬드와 뉴 웨스트민스터, 랭리 시티와 랭리 타운쉽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순위는 총 7개 조건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시장 활성도와 교통 편리성, 사업 환경과 비용, 지역의 평균 생활비와 집 값, 생산 및 공급 환경 등이었다.

 

써리가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비교적 저렴한 사업 비용과 집 값, 그리고 빠르게 성장 중인 인구가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써리의 ‘가족친화적 지역 문화’가 ‘주변인의 도움을 받아 사업 상의 위기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2위를 차지한 리치몬드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교통이 가장 편리하다’고 평가받았으며, 랭리 타운쉽은 가장 낮은 영업세가 높은 순위에 기여했다. 

 

반면 최하위를 차지한 것은 웨스트 밴쿠버였다. 그 뒤를 화이트락과 노스 밴쿠버(District of North Vancouver), 포트 무디와 밴쿠버가 차지했다.

 

써리와 함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과 버나비는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밴시티 관계자는 ‘밴쿠버와 버나비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영업세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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