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눈보라, 비행 스케줄 변동 여부 확인해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미국 북동부 눈보라, 비행 스케줄 변동 여부 확인해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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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YVR 공항은 “미국 동부 지역의 기상 악화로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을 비행기로 방문할 사람들은 반드시 해당 항공기의 비행 스케줄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6일(월), 미국 북동부에 불어닥친 눈보라의 영향으로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항공기 1대와, 뉴욕에서 밴쿠버로 올 예정이었던 항공기 2대의 비행이 취소된 바 있다.

공항 관제 센터(Operations Centre)의 일레인 피셔(Elaine Fisher)는 “해당 항공사에 연락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며 “미국 북동부 지역을 경유하는 항공기에 탑승할 경우에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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