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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부부, 집 경매 수익금 암재단에 기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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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한 부부가 집을 경매에 내놓으며 BC 암재단(BC Cancer Foundation)에 집 판매대금 일체를 기부하기로 했다. 

로버트 콘코니(Robert Conconi)와 다이앤 콘코니(Diane Conconi) 부부가 소유한 이 집은 팬더 아일랜드(Pender Island) 바닷가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 거래가는 1백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매를 진행하는 ‘The Garage Sale Luxury Auction House’의 알렉스 램버트(Alex Lambert) CEO는 “현재 이 집에는 안내자와 요리사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구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또 며칠 간 머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식 경매는 오는 22일(금)에 진행되며, 13일(수)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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