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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고가부동산 시장 성장률' 순위 세계 1위 차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3-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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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 사가 발표한 PIRI 보고서의 20위권 순위

 

부자들의 생활 패턴 변화, 부동산 구매에도 영향

 

밴쿠버가 한 영국 회사가 발표한 ‘고가 부동산 시장 성장률(Prime International Residential Index,PIRI)’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부자들에게 중요한 부동산 시장’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밴쿠버는 지난 1년 동안 24.5%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2위는 밴쿠버와 함께 중국인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시장으로 꼽히는 호주 시드니가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 상해와 터키의 이스탄불, 독일 뮌헨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 도시 중에는 토론토가 12위에 올랐으며, 서울은 16위를 차지했다.

 

보고서 작성자 리암 베일리(Liam Bailey, Knight Frank 사)는 ‘많은 국가들이 부동산 시장 성장과 관련해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다.

 

이들에게만 적용되는 별도 세금을 부과하는 등의 조치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과 이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지역 사이에 차이가 있다.

 

특히 거주지가 여러 곳인 부자들이 늘어나며, 이들 중 해외에서 자녀를 교육시키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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