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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야외 레저 비즈니스 호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8-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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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약세에 무더운 날씨까지 호재

 

밴쿠버의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가 올 여름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캐나다 루니 가치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은 것은 물론 밴쿠버 현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주민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덥지지만 맑은 날씨 효과도 독톡히 보고 있다. 스탠리 파크에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는 사바 사파리(Sahba Saffari, Stanley Park Cycle’) 씨는 “작년 여름과 비교할 때 매출이 30% 가량 늘었다.

 

작년 여름에는 많이 바쁘지 않았는데 올해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직원도 추가 채용했다”고 말했다. 

 

서프 보드와 패들 보드 등을 대여하는 버나드 라브로시(Bernard Labrosse, Windsure Adventure Watersports) 씨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람들이 줄을 선다.

 

35년 간 종사해왔지만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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