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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주택가에 심어져 있는 대마 나무 발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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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스트리트의 주택가에 자리한 대마 나무)

 

'이 곳 말고도 더 있어', 시청 입장은 미확인 

 

지난 6월 마리화나 재배 및 판매 규제가 공식화된 밴쿠버에 새로운 난제가 떠올랐다.

 

주택가 곳곳에 대마 나무가 심어져있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다.

 

지난 20일(월)에는 온타리오 스트리트(Ontario St.)와 20번가가 만나는 곳을 언론사들이 찾아 취재했다.

 

이 곳에는 다른 식물들과 함께 자라고 있는 대마 나무(사진)가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에릭 라몬드(Eric Lamond) 씨는 “냄새와 꽃봉오리 모양을 통해 대마 나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누군가 이곳에 대마 씨를 뿌리거나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마 나무처럼 생긴 식물들이 인근에 더 있다. 단지 식물로만 본다면 외관은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나무들은 21일(화) 아침에 사라졌다.

 

누가 대마 나무를 수거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라몬드 씨가 안내한 19번가에서 발견된 또 다른 대마 식물은 그 자리에 계속 있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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