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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시, 글로벌 도시경쟁력 순위 상승 (24->22위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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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가 '글로벌 도시경쟁력' 종합순위에서 세계 40개 도시 중 2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4위에서 두계단 상승한 것으로 캐나다 다른 도시인 토론토는 17위 (전년도 18위) 이다.

일본 모리기념재단이 발표한 2014년 글로벌 도시경쟁력지수(GPCI)에는 세계 40개 도시 중 1위가 런던, 2위가 뉴욕, 3위가 파리, 4이가 도쿄 였으며 서울은 3년 연속 6위에 올랐다. 

밴쿠버시는 2010년 조사에서는 17위, 2011년 22위, 2012년 24위, 2013년 24위등 계속해서 하락해 오던 순위를 올해는 다시 22위로 상승시켜 하락 국면을 면했다.

GPCI 평가는 도시의 기능에 따라 ▲경제 ▲연구개발 ▲문화교류 ▲거주 ▲환경 ▲교통접근성 등 6개 분야 26개 항목 등 총 70개의 지표로 이뤄진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밴쿠버시는 교통접근성에서 32위(서울5위, 토론토 22위), 연구개발 분야 24위(서울 6위, 토론토 17위)에 오르며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거주 분야는 2위(토론토 14, 서울 23위)로 6개 분야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경제 분야는 14위(서울 11위, 토론토 10위), 문화교류 분야는 32위(한국 12위, 토론토 24위) 환경 분야 23위(서울 11위, 토론토 26위)에 올랐다.

도시 기능 지표를 도시에서 활동하는 5대 행위자의 관점에서 재조합해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행위자 부문에서는 밴쿠버는 연구원이 17위(서울 7위, 토론토 22위) 경영자가 12위(서울 11위, 토론토 10위)로 비교적 양호한 순위에 올랐다. 

행위자 부문은 각 직업군이 해당 도시를 살아가는데 얼마나 좋은 곳인지를 비교하는 척도가 된다. 밴쿠버시는 예술가 부문에서 16위 (서울35위, 토론토 18위)를 차지해 역시 양호한 순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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