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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노스에 '다스 베이더' 선거 사인 등장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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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등 알려진 바 거의 없어

 

연방총선(10월 19일)을 보름 앞두고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 무소속 후보 홍보용 패널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버나비 노스-시무어(Burnaby North-Seymour) 선거구에서 영화 스타워즈(Star Wars) 속의 악역 다스 베이더(Darth Vader) 이름을 담은 사인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스 베이더는 한국에서 ‘아임 유어 파더(I’m your father)’라는 대사로 특히 유명하다.

 

문제의 패널은 ‘은하계를 지배할 수 있다(Together, We can rule the galaxy)’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고 있다. 

 

사진을 찍어 지역 신문에 제보한 캐트리오나 캠벨(Catriona Campbell)은 “사인이 하필이면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 건물 가까이에 있는 것이 불안하다”며 “그의 선거 유세를 본 적이 없어 무엇을 추구하는 후보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캠벨 씨는 신민당(NDP) 후보 캐롤 앨런(Carol Ellan)에게도 SNS를 통해 그에 대한 질문을 남겼으나, 앨런 후보는 '크게 신경쓸 필요 없는 후보'라는 답변을 들었다.

 

제보를 받은 지역신문 버나비 나우(Burnaby Now)가 취재를 시도했으나 인터뷰를 하지는 못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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