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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빅토리아 하수도에서 발견된 뱀, 일주일만에 포획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8-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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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에 또아리 튼 뱀, 전문 인력의 갖은 노력 끝에 포획 성공

           

지난 일주일 동안 BC 주 수도 빅토리아의 지역 신문들은 한 마리의 뱀을 주목했다. 19일(목)에 하수도에서 뱀이 발견된 후 무려 일주일동안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옥수수뱀(Corn Snake) 종인 이 뱀을 두고 경찰과 전문 인력은 덫을 놓고 먹이로 유인하는 등 갖은 노력 끝에 일주일만인 25일(목)에 포획에 성공했다.

 

해당 인력들은 19일 당시 바로 현장에 투입되었으나, 이들은 20일(금) 아침에 피곤한 눈을 하고 땅 위로 나와 "뱀이 허물을 벗는 중인 것 같다.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후 매일 같이 포획 작업의 진행 상황을 전했으나 그 과정이 상당히 더뎠다.

 

이 뱀의 정체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집을 나온 애완용 뱀으로 여겨진다. 지난 일주일 동안 몇 사람이 "애완 뱀을 잃어버렸다"며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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