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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사람 몰리는 공항과 페리 터미널, 여유 시간 가져야

dino 기자 입력16-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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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제일 바쁜 시기, 기상 상황 등 정보 미리 파악하면 도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시즌,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BC주 이외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이미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못 온 사람들도 많다. 그 사람들이 오늘과 내일 새벽에 대거 이동한다.

또 밴쿠버 섬으로 가는 사람들도 많다. BC Ferries의 뎁 마셜(Deb Marshall)은 "매해 12월 26일 부터 28일까지는 매우 바쁜 시기다.이미 모든 예약은 끝난 상태"라며 "아직 표를 구하지 못했다면 터미널로 나와 표를 직접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 공항(YVR)도 사정은 비슷하다. 연휴를 맞아 멕시코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도 많다. YVR의 레그 크라케(Reg Krake)는 "캐나다 국내는 1시간, 미국은 2시간, 국제선은 3시간 기준이지만 연말을 고려해 1시간 정도 더 여유를 둘 것을 권한다"며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평소보다 2~3 배 더 시간이 소요된다. 사전에 위험 품목을 확인해 검색 시간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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