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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사전투표율 크게 상승, BC주는 2배 가까이 올라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0-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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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에서 가장 많이 참여한 지역은 빅토리아, 유권자 비율로는 웨스트밴

 

지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진행된 연방총선 사전투표에 무려 36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 총선과 비교할 때 71%가랑 상승한 수치로, 2015년 현재 캐나다 유권자 인구 전체의 14%에 해당한다.

 

BC 주 사전투표율은 2011년보다 95% 상승해 사실상 두 배로 늘어났다. 추가된 13일(화)의 참여자 수는 합산되지 않은 것이라 전체 사전투표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한 지역은 수도 오타와의 오타와 센터(Ottawa Centre) 선거구였다.

 

무려 1만 8천 명이 참여했다. BC 주에서도 수도 빅토리아와 수키(Sooke), 사니치(Saanich), 노스 오카나간(North Okanagan-Shuswap 선거구),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Sunshine Coast-Sea to Sky Country 선거구) 등에서 1만 6천 명이 넘는 유권자가 참여했다. 

 

각 지역의 유권자 중 20% 이상이 참여한 지역도 많았다. 비율로 계산했을 때는 주로 동부 도시들이 참여율 상위권을 차지했다.

 

뉴 브런즈윅(New Brunswick) 주의 부세주르(Beausejour)가 24.8%로 가장 높았고, 온타리오 주의 칼튼(Carleton) 선거구가 24.2%로 뒤따랐다.

 

BC 주에서는 웨스트 밴쿠버가 19.8%로 가장 높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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