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살모넬라 의심, 칸탈룹 멜론 리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2-19 11:56

본문

hi-cantaloupe-852-cp-012900.jpg

구입했을 경우 판매처에서 환불

 

            

프레쉬포인트(Freshpoint Vancouver Ltd.) 회사가 델몬트(Del Monte)와 시스코(Sysco Imperial Fresh)의 칸탈룹 멜론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이유는 살모넬라 균 감염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아직 신고된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몬트 사에서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의 UPC 코드는 ‘PLU 4050’이고, 12개입 제품은 ‘360012’이다.

 

또 시스코 제품은 3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코드 번호는 ‘127 12 035 5’이다. 식품안전청 CFIA는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들을 구입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되며, 이를 구입한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도 서빙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안전청은 “살모넬라 균을 함유하고 있는 칸탈룹의 경우 육안 상으로는 식별이 안될 수 있다”며 “모르고 섭취할 경우 특히 아이와 노인, 그리고 여성에게 해롭다. 구입한 제품에 대해 확신이 없을 경우 구매처에 문의하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211건 673 페이지
제목
[밴쿠버] 예년보다 풍성했던 4/20, 평화롭게 마무리
    사고 크게 줄어, 그러나 방치된 쓰레기 아쉬움 남기기도   밴쿠버의 마리화나(Marijuana, 대마초) 복용자 및 합법화 지지자들은 매년 4월 20일, '4/20&#...
이지연기자
04-21
[부동산 경제] 포브스 선정 美 최고 미다스의 손, 짐 고츠
  2010년 짐 고츠(Jim Goetzㆍ50) 세콰이어캐피털 파트너는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2009년 6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 왓츠앱(Whatsapp)이다. 고츠는초기투자했던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Ad...
온라인중앙일보
04-21
[캐나다] 캐나다 정부 "2017년까지 오락용 마리화나 …
20일 '마리화나의 날' 캐나다 정부는 마리화나 합법화를 선언했다. 이날 의회가 위치한 캐나다 오타와에는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마리화나를 피우며 자욱한 연기를 뿜어냈다.     캐나다 정부가 2017년까지 오락용...
온라인중앙일보
04-21
[부동산 경제] 루니, 유가상승으로 ‘오름세’
79센트선,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캐나다 달러(이하 루니)의 미화 대비 환율 가치가 19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지난 여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루니는 국제 환율시장에서 미 달러 당 78.99센트에 거래를 ...
dino
04-20
[이민] 한식 인기 높아도 대표할 단체 하나 없다
지난해 6월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KAFRA)가 잠정 폐쇄를 선언했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배너를 배경으로 4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왕덕정(오른쪽) 회장이 이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서부한식세계화...
dino
04-20
[밴쿠버]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
사건 현장 모습   지난 20일(수) 새벽, 써리 62번가와 191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주택에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집 주인을 칼로 찌르고 차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 발생 시각은 4시 반 경이며,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써리, 가택침입 강도 주인 찌르고 차량 훔쳐 …
사건 현장 모습   지난 20일(수) 새벽, 써리 62번가와 191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주택에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집 주인을 칼로 찌르고 차를 훔쳐 달아났다.   사건 발생 시각은 4시 반 경이며,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밴쿠버에는 해변가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컵에 몰래 맥주를 담아 먹는 사람들과 이를 단속하는 경찰들의 숨박꼭질을 심심찮게 볼 수 있...
dino
04-20
[밴쿠버] 비치 음주 가능해 질까 - 득실 논쟁 커져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정작 밴쿠버에는 해변가 음주가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컵에 몰래 맥주를 담아 먹는 사람들과 이를 단속하는 경찰들의 숨박꼭질을 심심찮게 볼 수 있...
dino
04-20
[밴쿠버]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
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 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한 달 앞당긴 산불 시즌, BC 내륙 지역 곳…
18일(월) 밤,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에서 촬영된 산불 사진   주정부 우려 현실로, 전문가들도 충격받아   지난 해 여름, BC주는 고온과 가뭄 여파로 역대 최악에 가까운 산불 시즌을 보낸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시든 나무들 베는 것 불가피" VS "사람들 관리 미흡과 인식이 문제"   지난 19일(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베어진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재개발 위해 벤 나무, 비판 소리 크다
  "시든 나무들 베는 것 불가피" VS "사람들 관리 미흡과 인식이 문제"   지난 19일(화),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나무가 베어진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노동조합, 28일(목) …
확정될 경우 15년만의 파업, 스카이트레인 제외 모든 서비스 영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인력 4천 7백여 명이 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갖을 예정이다.   파업 가능성이 대두된 것은 ...
이지연기자
04-20
[밴쿠버]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노동조합, 28일(목) …
확정될 경우 15년만의 파업, 스카이트레인 제외 모든 서비스 영향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인력 4천 7백여 명이 파업 여부를 두고 투표를 갖을 예정이다.   파업 가능성이 대두된 것은 ...
이지연기자
04-20
[부동산 경제] 국세청, “세금보고 쉬워진다”
  각종 편의 서비스 제공 연방 국세청(CRA)이 올해 소득신고철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웹사이트와 스마트 폰 앱 등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Auto-fill)를 제공한다.  19일 국세청은 “납세자가 온라인을...
온라인중앙일보
04-20
[캐나다] 연방정부, 양육지원 확대 공약 ‘본격시동’
  보조프로그램 개편안 상정  연방자유당정부는 지난해 총선당시 내걸은 자녀 양육지원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18일 빌 모뉴 재무장관은 지난 3월 첫 예산안에 포함된 자녀양육보조프로그램(CCBP...
온라인중앙일보
04-20
[캐나다] 2016 인구조사, 내달부터 전격 실시
온라인 통해…불참시 벌금-징역형 소득, 인종, 주민 분포 등 캐나다의 실상을 파악하는 ‘2016년도 인구조사(Census)’가 다음달  온라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18일 연방통계청은 “올해들어 누나붓 ...
온라인중앙일보
04-20
[이민] OKFriends 봉사단, 국경 초월 우정 나…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행사에서 자원봉사자 활동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지난 9일(토), ‘제5기 OKFriends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OKFriends 봉사단은 재단...
dino
04-19
[이민] 복수국적법 폐지위해 한인사회 뭉친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헌법소원 관련 기자회견에 나선 김태원 회장, 임소정 회장, 전종준 변호사 (왼쪽부터).     제5차 헌법소원에 워싱턴·VA 한인회 가세  임소정 회장 “2·3세 ...
dino
04-19
[캐나다] 코스코, 리콜 제품 구매자에게 무료 백신 제공
  A형 간염 위험성 확인 제품, 코스코에서만 판매   캐나다 식품 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CFIA)이 코스코(Costco)에서만 판매되는 냉동 믹스-베리 제품 리콜을...
이지연기자
04-19
[이민] 미동부 최초 범종각 조성…뉴욕불광선원 개원 2…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이 '개원 20주년 기념 범종불사 회향 및 수불스님 초청대법회'를 봉행하고 미동부 최초의 범종각을 공개했다. 17일 불광선원 큰법당에서 열린 대법회는 500여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법회와 범종 타종식 범종각 현...
dino
04-19
[밴쿠버] 메트로 시장들, '물 사용량 측정기 의무화' …
    잦은 가뭄에 대비, 그러나 높은 비용이 단점     예년보다 따뜻한 4월 날씨가 계속되며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기관과 소속 지자체 대표들이 가뭄 가능성을 두고 긴장하고...
이지연기자
04-19
[밴쿠버]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BC Hydro, "패러글라이더 안전 위해 일시 전기 공급 끊어"     지난 18일(월) 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3천 여 가구가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
이지연기자
04-19
[밴쿠버] 노스밴, 송전선 착륙 패러글라이더 3천여 가구…
  BC Hydro, "패러글라이더 안전 위해 일시 전기 공급 끊어"     지난 18일(월) 밤,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3천 여 가구가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었다. ...
이지연기자
04-19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