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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성적 일람 방식 변화 꾀하는 BC 교육부, 이번 주부터 학부모 의견 수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0-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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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어 장관, "교육 과정 변화에 맞춰 성적 일람 방식도 바뀌어야...온라인 창구 통한 즉각 알림 등 고려"

 

공공 교육 과정 개혁을 추진 중인 BC 교육부가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 적용되는 성적표(Report Card) 일람 방식 변화를 두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 마이크 버니어(Mike Bernier) 장관은 "교육과정(Curriculum)에 변화가 생긴 만큼 성적 알림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창구가 이미 개설되어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27일(목) 부터는 공개 미팅도 진행된다. 첫 미팅은 BC 주 수도인 빅토리아의 중학교(Central Middle School)에서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확정된 성적 알림 시스템은 다음 2017/18 학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engage.gov.bc.ca/yourkidsprogress/en/home/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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