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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성폭행 전과범, 실종 후 사망한 채 발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12-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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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on-leon.jpg

카메론 리온(Cameron Leon)

 

경찰, '정황상 살인 가능성 높으나 아직 증거 부족'

 

            

노스 밴쿠버 RCMP가 성폭행 전과범 사망을 두고 살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조사 중이다.

 

주인공은 지난 2012년에 칠리왁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후 검거되었던 카메론 리온(Cameron Leon, 22세)이다. 

 

그는 2년 복역 후 출소해 2014년부터 밴쿠버 시에서 감시 하에 생활해왔다. 그리고 지난 1일(화)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위험인물 주의 경보’를 내린 바 있다.

 

그런데 실종 3일만인 4일(금), 노스밴의 모스퀴토 크릭(Mosquito Creek)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이다. RCMP의 스네파니 애쉬튼(Stephanie Ashton) 서전(Sgt.)은 “아직 결론을 짓기에는 이르다.

 

그러나 정황상 살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살인사건전담반(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Team, IHIT)에 조사를 위임했다.

 

1일과 4일 사이에 그를 만난 사람이 있는지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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