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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쇼핑 몰 일찍 문 연 박싱 데이, 새벽부터 줄선 소비자들

기자 입력14-1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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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 데이(Boxing Day)였던 지난 26일(금) 아침, 휴가를 낸 많은 캐나다인들이 이른 아침부터 쇼핑을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다시 한번 펼쳐졌다. 

이 날 메트로타운(Metrotown)과 다운타운의 퍼시픽 센터(Pacitic Centre), 써리의 길포드 타운 센터(Guilford Town Centre) 등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형 몰 대부분이 아침 8시에 오픈했다. 가전 제품 판매처들은 더 일찍 문을 열었다. 

퓨처샵(Futureshop)의 롭슨 스트리트(Robson St.)점과 베스트 바이(Best Buy)의 메트로타운 점 등은 아침 6시에 판매를 개시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이베이츠(Ebates.ca)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캐나다인의 40%가 박싱데이 쇼핑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소매업위원회(Retail Council of Canada)는 “예전에는 박싱데이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가 당일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요즘에는 더 이르게 시작하는 가게들과 늦게까지 행사를 이어가는 가게들이 많아졌다. 

단거리 달리기 같은 매출 경쟁을 했던 소매업계가 지금은 마라톤 경기와 같은 형식의 경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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