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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쉐브론, 프리미엄 게스에 레귤러 상품 섞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9-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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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중단 조치와 함께 재빠르게 대응에 나선 쉐브론

 

대형 주유소 체인 쉐브론(Chevron) 밴쿠버 지사가 지난 8일(화)부터 10일(목) 사이에 발생한 영업 오류를 인정하고 시정 조치에 나섰다.

 

쉐브론 측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메트로 밴쿠버와 밴쿠버 아일랜드, 그리고 BC주 북부 지역에 위치한 56개 지점에서 프리미엄 게솔린에 레귤러 상품이 뒤섞이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3가지의 프리미엄 상품이 모두 영향을 받았으며, 그 중 가장 고가 상품은 레귤러 게솔린과의 가격 차이가 리터 당 19센트에 이른다.

 

해당 56개 지점에서는 11일(금) 아침부터 프리미엄 게스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지사 측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전화 창구를 개통했다”고 발표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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