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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카이 트레인, 오늘부터 노선 변경되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0-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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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티 지역 교민들, 다운타운 나갈 때 엑스포 라인 이용해야

로히드 타운 센터에서 엑스포 라인 탈 수 있어

 

 

오늘 22일(토)부터 스카이 트레인 운행 노선이 바뀐다. 특히 한인들이 밀집한 지역인 로히드 스테이션 중심으로 노선이 변경되어 주의가 요청된다. 

 

가장 큰 변화는 다운타운 워터 프론트(Waterfront) 까지 다니던 밀레니엄 라인(Millennium Line) 운행이 중단된다는 것이다. 오늘부터 밀레니엄 라인은 VCC-Clark과 로히드 타운 센터(Lougheed Town Centre)만 오가게 된다. 이 노선은 연말에 개통 예정인 에버 그린 라인과 연결되어 포트 무디까지 운행된다.

 

또 다른 큰 변화는 엑스포 라인(Expo Line)이다. 써리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던 엑스포 라인은 그동안 킹조지King George) 역과 워터 프론트를 운행했다. 그런데 이번 변경으로 노선이 하나 추가된다. 즉 워터 프론트에서 출발해 버나비에 위치한 프로덕션 웨이(Production Way-University)까지 가는 노선이 생긴 것이다.

 

트라이 시티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교민들이 다운타운으로 나갈 때 밀레니엄 라인을 많이 이용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엑스포 라인을 타야 다운타운으로 나갈 수 있다. 

 

밀레니엄 라인과 엑스포 라인을 바꿔 탈 수 있는 환승역은 다음과 같다.

커머셜-브로드웨이 스테이션(Commercial–Broadway Station)
로히트 타운 센터 스테이션(Lougheed Town Centre Station)
프로덕션 웨이-유니버시티 스테이션(Production Way–University Station)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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