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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RCMP, 3주 동안 폭력 조직원 18명 검거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6-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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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y-shooting.jpg

 

"올해 발생한 총격 사건과 연관있는 것으로 추정"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폭력 조직단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이들로 인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는 써리 RCMP가 "지난 3주 동안 18명의 관련 인물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써리에서는 2016년에 들어 벌써 40건의 총격이 발생했다. 대부분 폭력 조직원들 사이에 발생한 것이다.

 

폭력 조직의 주 수입원은 불법 약물 거래다. 총격 사건 대부분은  약물 거래에서 비롯된 갈등에서 시작된다. 경찰은 폭력조직 단속 일환으로 불법 약물 거래 시장을 집중적으로 수사한 결과, 용의자들을 검거한 것이다. 

 

그러나 경찰은 "현재까지 검거된 사람 중 올해 일어난 총격 사건의 직접 가해자들은 없다. 다만 연관이 있는 인물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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