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남성, 30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기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써리 남성, 30년 전 살인사건 용의자로 기소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21 11:5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재조사 4년만에 체포, 사스카치완 법정 출두

 

한국에서 살인살건 공소시효 폐지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써리에서는 30년 전에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지난 1985년 12월, 사스카치완 주에서 주택에 침입해 프란시스 원드랜드(Frances Wendland)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드니스 한(Dennis Hahn, 65세)이다. 

 

RCMP에 따르면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두 명이 침입해 원드랜드를 살해했으며, 이들이 화장실에 가두어 두었던 여아 세 명이 탈출해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 

 

사스카치완 RCMP가 지난 2011년에 재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30년만에 한의 체포로 이어졌다. 

 

한은 1급 살인죄와 아동 불법 감금죄 등으로 기소되어 지난 20일(월) 사스카치완 법원에 출두했다.

 

그는 오는 27일(월) 재출두를 앞두고 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32건 74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재외선거, 선거인 등록 편리해져
인터넷-우편 허용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가 내년 4월 총선부터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이 지난 13일 공포, 시행됨에 따라 다가올 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재외국민들의 투표를 위한 등록이 인터넷과 우편으
08-17
캐나다 연방 이민성, 이민수속 관리 ‘엉망진창’
소송서 신청자들 잇단 승소 연방이민성의 업무 실수로 이민의 길이 막힌 신청자들이 잇따라 법원에 의해 구제를 받았다.    최근 연방법원은 이민성으로부터 신청 거부를 당한 인도남성이 이민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08-17
밴쿠버 SPCA, '외래종 애완동물 자연 방생말라' 경고
12일(수), SFU 학생이 버나비 마운틴에서 포획한 비단뱀   버나비 공원에서 외래종 비단뱀 여러마리 발견   동물보호단체 SPCA의 BC 지부가 “외래종 애완동물을 자연 방생하지 말라”고
08-17
밴쿠버 세이프웨이, 포도상구균 중독 위험 닭 제품 리콜
  세이프웨이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중독 위험성이 발견된 닭 제품 리콜을 실시했다.   5종의 제품들은 익혀져 판매되는 것으로 BC주와 앨버타, 사스카치완, 마니토바, 그리고 온타리오에서 판
08-17
밴쿠버 세이프웨이, 포도상구균 중독 위험 닭 제품 리콜
  세이프웨이가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중독 위험성이 발견된 닭 제품 리콜을 실시했다.   5종의 제품들은 익혀져 판매되는 것으로 BC주와 앨버타, 사스카치완, 마니토바, 그리고 온타리오에서 판
08-17
밴쿠버 BBB, '주택 임대 시 개인정보 유출 주의' 당부
학교 근처에서 렌트하는 대학생들, 사기 피해 특히 많아   8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BC 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새학기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의 경우 이 시기, 학교와 가까운 곳에 주거 공
08-17
캐나다 누가 더 총리감으로 적합한가? - 포럼리서치 조사
  포럼리서치 조사결과 연방신민당이 오는 10월 19일 총선을 앞두고 지지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멀케어 신민당수가 총리감으로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3일 여론조사 전문 포럼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응답
08-17
캐나다 거위 타고 용 무찌르는 총선 출마자
  오는 10월 열릴 캐나다 총선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가 기상천외한 홍보 영상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이엇 스콧은 지난 6월 유튜브에 '총선에 출마합니다!(I'm running for a parliame
08-17
밴쿠버 록 크릭(Rock Creek) 화재, 인재 가능성 높아
캠핑장에 있던 차량이 화재로 전소 했다   현장 찾은 클락 수상, "더 강력한 처벌 필요"   지난 13일(목), 오소유스(Osoyoos) 동쪽에 위치한 록 크릭(Rock Creek)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08-17
밴쿠버 록 크릭(Rock Creek) 화재, 인재 가능성 높아
캠핑장에 있던 차량이 화재로 전소 했다   현장 찾은 클락 수상, "더 강력한 처벌 필요"   지난 13일(목), 오소유스(Osoyoos) 동쪽에 위치한 록 크릭(Rock Creek)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08-17
캐나다 국감 논란의 여야 복잡한 총선 셈법…與 '화불단행', 野 '용두사미'
  野 "되는게 없다…지난 총·대선 악몽 부활?" 與 "끝모를 악재 속 靑까지 요구사항 많아…"   '박기춘 체포동의안' 처리로
08-17
캐나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한국 독립70주년 축하성명
  스티븐 하퍼 총리는 한국의 독립  70주년을 기념해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번역)       "나는 한국의 독립  70 주
08-16
캐나다 서부지역 기름값, 자고나면 ‘껑충’
지난 1주새 20센트↑ 조만간 온주로 파급 우려 캐나다산 원유 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반면 원유생산 중심지인 서부지역에서 최근 휘발유값이 폭등, 운전자들의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서부지역 오일샌드에서 추출하는 캐나다산 원
08-14
밴쿠버 밴쿠버, 헬리캠 사생활 침해 피해 여전
발코니에서 선탠하던 여성, 드론에 화들짝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한국인이 원격 조정 중이던 헬리캠이 성당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드론, 또는 UVA라고 불리우는 헬리캠이 지난 2년
08-14
밴쿠버 밴쿠버, 헬리캠 사생활 침해 피해 여전
발코니에서 선탠하던 여성, 드론에 화들짝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한국인이 원격 조정 중이던 헬리캠이 성당에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드론, 또는 UVA라고 불리우는 헬리캠이 지난 2년
08-14
밴쿠버 트라이 시티, 조금씩 다른 선거 유세 규정 혼란 야기
포트 무디에 세워진 후보 홍보용 팻말   코퀴틀람과 포코, 9월 19일 넘어야 후보 홍보 사인 볼 수 있어   연방 총선(10월 19일)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된지 2주가 지났다.  
08-14
밴쿠버 트라이 시티, 조금씩 다른 선거 유세 규정 혼란 야기
포트 무디에 세워진 후보 홍보용 팻말   코퀴틀람과 포코, 9월 19일 넘어야 후보 홍보 사인 볼 수 있어   연방 총선(10월 19일)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된지 2주가 지났다.  
08-14
밴쿠버 포트 무디 라하니 주택가, 곰 출현 긴장
현장에 설치된 덫 모습   사람 무서워하지 않는 곰, 덫 놓았으나 다시 나타나지 않아   동물보호처(BC Conservation Office)와 RCMP가 포트 무디의 라하니(Klahanie) 주택가 주민들에게 곰 주의보와
08-14
밴쿠버 포트 무디 라하니 주택가, 곰 출현 긴장
현장에 설치된 덫 모습   사람 무서워하지 않는 곰, 덫 놓았으나 다시 나타나지 않아   동물보호처(BC Conservation Office)와 RCMP가 포트 무디의 라하니(Klahanie) 주택가 주민들에게 곰 주의보와
08-14
밴쿠버 국경 인접 지역에서 대형 산불 발생
      2백여 가구 비상대피, 주립공원 캠핑장도 피해   지난 주말에 내린 비 덕분에 BC주 곳곳에서 타고있는 산불들이 면적을 줄여가고 있는 중이었던 지난 13일(목), 오소유스(
08-14
밴쿠버 국경 인접 지역에서 대형 산불 발생
      2백여 가구 비상대피, 주립공원 캠핑장도 피해   지난 주말에 내린 비 덕분에 BC주 곳곳에서 타고있는 산불들이 면적을 줄여가고 있는 중이었던 지난 13일(목), 오소유스(
08-14
밴쿠버 밴쿠버 통해 펜타닐 밀수, 캘거리 남성 체포
중국에서 들어온 목도리 소포 안에서 발견   메트로 경찰이 불법 약물 펜타닐(Fentanyl) 유통 체계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를 통해 펜타닐을 들여오던 캘거리 남성이 체포되었다.   문제의 물건은
08-13
밴쿠버 밴쿠버 통해 펜타닐 밀수, 캘거리 남성 체포
중국에서 들어온 목도리 소포 안에서 발견   메트로 경찰이 불법 약물 펜타닐(Fentanyl) 유통 체계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를 통해 펜타닐을 들여오던 캘거리 남성이 체포되었다.   문제의 물건은
08-13
밴쿠버 잇따른 살인 사건 발생, 주민 불안 떨어
(써리의 사건 현장 모습)     버나비와 써리에서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지난 12일(수), 버나비와 써리에서 각각 총격과 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지역의 RCM
08-13
밴쿠버 잇따른 살인 사건 발생, 주민 불안 떨어
(써리의 사건 현장 모습)     버나비와 써리에서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지난 12일(수), 버나비와 써리에서 각각 총격과 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지역의 RCM
08-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