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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뺑소니 사고 사망자 발생, 가해 운전자 및 동승자 오리무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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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aby-hit-and-run.jpg

 

burnaby-hit-and-run2.jpg

사망자가 타고 있던 차량(위)과 현장에서 발견된 가해 차량(아래)

 

 

지난 9일(수) 밤,버나비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밤 11시 45분 경, 윌링든 에비뉴(Willingdon Ave.)와 디어 레이크 파크웨이(Dear Lake Parkway)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했다.

 

BCIT 대학의 버나비 캠퍼스에 인접한 지점이다. 검은색 랜지 로버(Range Rover) 차량이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교차로를 지나가다 대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충돌 피해 차량을 운전중이던 25세 여성이 현장에서 사망했다.랜지 로버 차량도 심하게 파손되어 현장에서 발견되었으나, 여성 운전자와 남성 동승자가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여성이 머리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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