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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시민 단체, 대중 교통 확장 계획 발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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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지역의 시민 단체가 지역의 대중 교통 확장 플랜을 기획해 발표했다. 예전부터 대중 교통 노선이 부족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지역 정계에서 효율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주민들이 직접 자세한 플랜을 내놓은 것이다.

‘Better Surrey Rapid Transit, BSRT’의 계획은 “킹 죠지(King George) 역이 종착역인 스카이트레인 노선 엑스포 라인(Expo Line)을 랭리 센터(Langley Centre) 까지 확장하고, 96번 (96 B-Line) 버스 종착지를 킹 죠지 블르버드(King George Boulevard)에서 화이트락(White Rock)으로 변경하는 것, 그리고 104번가(104th Ave.)의 버스 서비스 확대”를 포함하고 있다.

BSRT 측은 “이 계획들이 실행될 경우 총 23억 달러 가량의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시청이 고려하고 있는 라이트 레일(Light Rail, 전기로 움직이는 경철도)을 운행하는데 필요한 24억 4천만 달러보다 저렴하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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