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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차량 도난 사건 크게 늘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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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지역의 2014년 2분기 범죄 현황 리포트가 발표되었다. 

그 결과, 강력 범죄 발생률은 8% 하락을 기록했으나, 차량 도난이 무려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리 RCMP의 데일 카(Dale Carr) 서전트(Sergeant)는 “강력 범죄 발생률은 높은 살인 사건 발생률과는 별개로 몇 년 전부터 꾸준한 하락세에 있다. 그리고 차량 도난의 경우 주로 연쇄범이 많은데, 최근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연쇄범 한 사람을 검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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