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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와 델타, 전화 사기 극성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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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국세청부터 경찰 캠페인 사칭까지 - 이민자 노리기도

 

최근 써리와 델타 지역에서 국세청(Canada Revenues Agency, CRA)을 사칭하는 사기성 전화 신고가 급증하면서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전화 사기범들은 ‘CRA에 갚아야할 빚이 있다. 세금을 부족하게 납부했다’며 ‘즉시 신용카드로 지불하지 않으면 기소될 수 있다.

 

징역형도 가능하다"며 협박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전화 일부는 국세청 전화번호가 수신자 전화에 나타나는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절대로 전화를 통해 개인 정보나 카드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절대로 정보를 제공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 델타 경찰도 “최근 ‘경찰의 집단 따돌림 반대 캠페인을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기부금을 요청하는 전화 사기도 신고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경찰 측은 “경찰은 전화를 통해 기부를 요청하지 않는다. 이 전화 역시 가짜”라고 말했다. 써리 RCMP는 “국세청을 사칭하는 전화들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또 최근에는 이민자들을 노리는 전화 사기도 늘고 있다”며 “전화 사기를 당하면 사기신고센터(Canadian Anti-Fraud Centre, 1-888-495-8501)에 신고하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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