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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에버그린 라인, 네번 째 싱크홀 발생

EverWhip 기자 입력15-06-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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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시장, "계속되는 싱크홀 발생, 주민 불안 고조"

 

새 스카이트레인 노선 에버그린 라인 공사가 한창인 포트 무디에서 네번 째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난 5일(금) 저녁에 발생한 이번 싱크홀로 클라크 로드(Clark Rd.)와 시뷰 드라이브(Seaview Dr.)가 6일(토)까지 폐쇄되었다. 

 

에버그린의 아만다 페럴(Amanda Farrell) 대변인은 “인부들이 작업 중이던 곳 바로 옆에서 땅꺼짐이 발생했다. 싱크홀 길이는 2미터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6일(토), 이 공간을 시멘트로 채우는 작업이 진행되었고, 7일(일)에는 남향과 북향 노선이 각각 1개 씩 재개통되었다. 마이크 클레이(Mike Clay) 포트 무디 시장은 “주민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다.

 

터널 공사 뿐 아니라 열차 운행 역시 싱크홀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현실화되고 있다. 

 

스카이트레인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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