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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엘 니뇨로 무더운 올 여름, 캠프파이어 주의해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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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BC 주 곳곳에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캠핑 시즌이 시작되었으나, BC주 전체에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현재 이 금지령은 철회된 상태이다. 이럴 때 일수록 요구되는 것이 바로 철저한 준비다.

 

밴쿠버의 캠핑 장비 전문가 로렌스 토어(Laurence Thor)는 “캠핑 장비도 많이 발전하고 다양화되었다.

 

캠프파이어가 없어도 랜턴 등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면 큰 불편이 없을 것이다. 물론 캠프파이어가 만들어주는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어 아쉽기는 할 것이나, 개인의 필요나 성향에 따라 알맞은 장비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캠핑에서 캠프파이어가 빠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불에 구워 먹는 머쉬멜로우의 높은 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산불 위험성이 높은 올 여름은 캠프파이어 대신 가스 등을 이용해 머쉬멜로우를 즐기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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