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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봉 32만달러, CEO 어디 없나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7-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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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앨런(Doug Allen) 임시 대표가 이끌고 있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새로운 CEO를 구한다는 구인광고를 냈다.

 

내용에 따르면 '최소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연봉으로 32만 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지원 마감일은 11월 19일이다. 트랜스 링크는 이안 저비스(Ian Jarvis) CEO가 재직 중 올해 2월에 사퇴하면서 앨런이 임시로 맡고 있다.

 

저비스 CEO는 트랜스링크 임원진의 고연봉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었다. 이 때문에 메트로 지역 시장들이 봄에 있었던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를 앞두고 주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그의 사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주민투표 결과 참여 유권자 과반이 반대 표를 던졌고, 참여율이 지역 유권자의 과반에 미치지 못해 투표 결과는 무효화되었다. 앨런이 정식 CEO로 발탁되지 않은 것도 주민투표 실패 떄문인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의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0일로 마감된다.

 

이후 새 CEO가 결정될 때까지 캐시 맥레이(Cathy McLay) 트랜스링크 재무담당자 겸 부대표가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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