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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영사확인 온라인 발급 서비스

표영태 기자 입력16-1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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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해외에서 효력 인정

 

한국 외교부는 민원인이 외교부 영사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인증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포스티유는 공문서가 해외에서 효력 인정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로 10월말 현재 한국을 포함한 112개국이 아포스티유 협약에 가입돼 있다. 

 

외교부는 기존의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인증서 발급은 기존에는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인증서 발급 절차가 서울 종로 소재 외교부 영사민원실에서만 가능했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해 최소 하루 이상, 재외국민의 경우 1주일 이상 소요됐으나, 온라인으로 인증서 발급으로 시간이 절약 할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이번에 개시된 즉시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postille.go.kr)에 접속해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우리 국민들의 행정적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범서비스는 주민등록표등본(국·영문), 주민등록표초본(국·영문), 운전경력증명서(국·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제적초본, 경찰청 신원조사(범죄경력)증명서 (영문) 등 14종이다. 

 

외교부는 “현재 영문으로만 발급 중인 아포스티유/영사확인 인증서를 불어, 스페인어 등으로도 발급토록 시스템을 장차 확대 개편하고 온라인 서비스 대상 문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영사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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