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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 여름 산불 진압 비용, 지난 해 절반 수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8-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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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시원한 여름, 산불 피해 지난 10년 평균보다 다소 낮아

 

여름이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BC 주정부 산불관리부(BC Wildfire Service)가 현재까지의 산불 발생 현황과 진압 비용 지출을 공개했다. 23일(화)까지 930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총 9만 9천 헥타르에 이른다.

 

올해 산불 진압에 투입된 비용은 현재까지 총 9천 7백만 달러로, 피해가 극심했던 지난 2015년에는 8월 23일까지 무려 2억 7백만 달러가 지출된 바 있다. 지난 10년 동안의 평균 지출은 1억 2천만 달러다.

 

라이언 터콧(Ryan Turcot) 대변인은 "특히 지난 해와 비교해 훨씬 수월한 여름을 보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 9월 역시 여름에 해당하기 때문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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