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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해 밴쿠버 방문객 수 역대 최고 기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2-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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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등 관광객 상승세, 기존 기록보다 4만명 늘어

투어리즘 밴쿠버(Tourism Vancouver)가 ‘올해 밴쿠버에서 최소 1박을 보낸 관광객의 수가 8백만 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여름의 크루즈 산업이 호황을 맞았으며, 밴쿠버 YVR 공항을 경유한 여행객들 중 하룻밤을 머물고 간 사람들도 많은 것이 영향을 끼쳤다. 

미 달러 강해로 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었으며, 그 외 멕시코인 방문객 수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투어리즘 밴쿠버의 스티븐 피어스(Stephen Pearce)는 “지금까지 최고 기록은 2007년의 방문객 수였는데, 올해 4만 명 높게 집계되었다. 

내년 전망 역시 매우 밝으며 특히 아시아로부터의 방문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인 관광객들도 높은 비중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국내를 여행하는 캐나다인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어스는 “경제 회복으로 인해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읽히고 있고,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직 방문객들의 현지 지출은 집계되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오래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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