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여행기-잠시 밴쿠버를 떠나, 시애틀로 가자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유학생 여행기-잠시 밴쿠버를 떠나, 시애틀로 가자

표영태 기자 입력17-02-23 16:5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한국의 많은 학생들과 여행객들이 여름과 겨울의 구분없이, 밴쿠버에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머나먼 거리의 도시, 밴쿠버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쇠뿔도 단김에 뺄 겸, 밴쿠버의 근교지역 또한 여행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밴쿠버와 인접해 있고, 여행하기 좋을까? 
대표적으로 놀라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로키산맥, 세상에서 가장 높고 길이가 긴 곤돌라와 겨울 레포츠로 유명한 휘슬러 그리고 단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의 시애틀이 대표적일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사실이나, 로키산맥과 휘슬러는 밴쿠버와 같은 나라, 캐나다에 위치한 만큼 정보가 많고 익숙하겠지만, 미국의 도시 시애틀은 그 거리가 가까워도, 준비하는데 있어 생소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요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나 또한, 며칠 전 다녀온 시애틀 여행을 준비했던데 있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 반면, 직접 부딪혀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던 정보들이 다반사였었다. 직접 부딪혀보는 여행도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될 수 있겠지만, 준비된 여행만큼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하는 만큼, 여행 전부터 불안감을 내포하고 헤맬 가능성이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오늘의 기사를 시애틀 여행 준비에 그 초점을 맞춰 준비해 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교통 수단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시애틀을 갈 수 있는 방법에는 고속버스와 기차 그리고 비행편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속버스를 많이 이용하며, 가장 접근성이 용이하다. 다만, 기차를 이용한다면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두려워하는 국경지대의 입국심사를 비교적 간편하게 기차 안에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동 소요 시간은 버스편이 빠르고, 비용 또한 저렴하다. 비행편은 두 도시의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교통수단보다 비효율적이므로 대다수의 여행객들이 고려하지 않는다. 본인 또한, 시간 별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는, 비교적 저렴한 버스를 이용했다. 


이용 가능한 고속버스 회사로 ‘BOLT BUS, QuickCoach, Greyhound’가 대표적이며, busbud, https://www.busbud.com 또는, Wanderu, https://www.wanderu.com에서 언급한 세 회사의 가격을 비교해볼 것을 추천한다. 

주의가 필요한 것은 회사마다 출발지와 도착지가 각각 상이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자가 이용한 Greyhound사는 밴쿠버 Pacific Central Station, 1150 Station St와 시애틀 Greyhound Package Express, 503 S Royal Brougham Way이 출발지와 도착지를 담당한다. 택시 비용을 설명하자면, 밴쿠버 터미널은 다운타운 도서관을 기준으로 8달러 전후이며, 시애틀 터미널은 다운타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기준으로 10 달러 전후다. 두 도시간의 이동시간은 대략 4시간30분에서 5시간 소요된다. 

터미널에서 예약한 버스일정을 출력한 뒤 확인 하고, 입국 심사를 위해 두 장의 신고서를 받는데,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양식에 따라 기재하는 것이 편리하다. 펜은 빌려주지 않으므로 준비해서 가는 것이 낫다.  

국경지역에 들어서면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미국 국경을 넘을 때가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이른 시간의 버스편을 이용하여 여행객으로 붐비지 않는 아침 시간에 입국 심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다리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입국 심사관도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다소 무겁지 않다. ESTA의 유무를 떠나 입국심사가 가능하니 걱정하지 말자. 입국심사가 끝나면 국경세를 내야한다. 당연히 미국 달러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인당 $6이다.  
시애틀에서 밴쿠버로 돌아오는 편 또한, 캐나다의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으며, 추가적으로 지불해야할 국경세는 없다.  

  

시애틀의 대중교통은 버스, 지하철, 모노레일이 있으며 겨울 시즌에만 운영하지 않는 전차도 있다. 대중교통 시스템은 비교적 잘돼 있는 편이며, 버스 가격은 2.5달러로 저렴하지 않은 편이고, 2시간 동안 어느 버스나 환승이 가능하다. 모노레일은 다운타운 중심지와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 두 곳 만을 왕복하므로 주의하자. 

호텔과 관광지는 개인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으므로, 간략한 설명과 경험을 덧붙여 짧게 얘기해보고자 한다. 

2박3일간 이용했던 호텔은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한 Executive Hotel Pacific이었으며, 좋은 가격과 서비스, 무엇보다 훌륭한 접근성을 겸비한 위치에 있었지만, 방음이 거의 되지 않았었다. 다운타운 안에 많은 호텔이 있으므로, 여러 가격비교 사이트에 방문해, 좋은 가격의 호텔을 최대한 미리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추가적으로, 시애틀의 에어비앤비는 호텔에 비해, 가격과 위치에 있어서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관광지는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유리 박물관, 아쿠아리움, 대관람차, 항공 박물관, 스타벅스 1호점, 껌벽(Gum Wall) 그리고 아울렛이 있다. 아울렛은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운타운으로부터 약 50분정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필자와 같이 위치를 오해한 탓에 방문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많이 저렴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유리 박물관, 세계 최대의 항공 박물관은 꼭 방문해볼 것을 권유한다.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유리 박물관은 단지 몇 걸음 안으로 위치해 있으며, 항공 박물관은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시애틀에는 시티패스라는 제도가 있으며, 스페이스 니들의 전망대를 24시간 동안 두 번 올라갈 수 있는 이용권, 아쿠아리움, 아고시 크루즈, 치훌리 유리 박물관 또는 퍼시픽 과학관, EMP 박물관 또는 동물원 입장료를 성인 $74, 4세-12세 $54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또는 위에 언급된 관광지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원 가격은 약 137달러다. 

 

유명한 맛집으로는 크램팟과 크램차우더로 알려진 Pike Place Chowder가 있다. 크램팟은 가격적인 부담이 분명히 있었지만 흥미로웠었고, 크램차우더는 대기인원에 놀랐었다. 그리고 만약, 필자가 숙박했던 호텔과 같은, Executive Hotel Pacific에 숙박하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해당 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림치즈를 추가한 플레인 베이글 또한 먹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생각보다 육안으로 보였던 시애틀의 첫인상은 밴쿠버와 유사했다. 하지만 고작 2박3일의 시간동안 시애틀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 내가 밴쿠버에서 5개월 동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편협한 사고와 함께 좁은 세상에 갇혀 살고 있구나.’ 였다. 2박3일동안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보며 두려움도 느꼈으며, 자유롭게 타인과 어울리는 사람들을 보며 생기발랄함도 느낄 수 있었다. 여행을 위한 첫발은 언제나 두렵고 낯설다. 부족하겠지만, 많은 독자들이 나의 작은 정보들을 부디 참고하고 보완하여,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멋진 도시, 시애틀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시애틀로 가자! 

정우준 인턴기자

 

IMG_4910.JPG

 

IMG_4917.JPG

 

 

IMG_5028.JPG

 

IMG_5070.JPG

 

IMG_5081.JPG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402건 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섬, 두 차례 지진 연속 발생
    이번 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있었다. 첫 번째 지진은 진도 4.4를, 두 번째 지진은 진도 4.9를 기록했으며, 2일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했다. 진도가 4가 넘으면 벽에 금이 가고 책장 물건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02-24
밴쿠버 유학생 여행기-잠시 밴쿠버를 떠나, 시애틀로 가자
여행은 최고의 공부다   한국의 많은 학생들과 여행객들이 여름과 겨울의 구분없이, 밴쿠버에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머나먼 거리의 도시, 밴쿠버에 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쇠뿔도 단김에 뺄 겸, 밴쿠버의 근교지역 또한
02-23
밴쿠버 도올 김용옥 교수, 밴쿠버 찾는다
UBC한국학연구소( 소장 박경애 교수)가 오는 3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 C.K. CHOI 빌딩에서 도올 김용옥 교수(사진) 초청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한국,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이번 세미
02-23
밴쿠버 UBC 입시 원서 가이드라인 유출
  캐나다 2위, 세계 27위 대학 서열인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2016년 입시 원서 가이드라인이 유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제보자는 가이드 라인을 UBC 교내 신문사 “The Ubyssey
02-23
밴쿠버 SFU 성폭행 미수 사건 발생, 버나비 RCMP 조사 중
  여성 목격자 도움으로 위험 면해, 가해자는 도주   버나비 RCMP가 "SFU 대학 주차장에서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건은 21일(화) 저녁 7시 반 경에 캠퍼스 
02-23
밴쿠버 재개발 계획 조지아 고가도로, "흑인 문화 센터 필요" 주장
  (1958년에 그려진 호건즈 엘리 스케치)     고가도로 건축 전 흑인 커뮤니티 활동, "되돌려받고 싶다" 목소리   밴쿠버 시가 지난 2015년, 조지아 고가도로(Georgia
02-23
밴쿠버 “개미들의 무덤될 수도”…한진해운, 오늘부터 정리매매 시작
한진해운이 17일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개인 주식투자자인 ‘개미’들이 한진해운 사태의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진해운 주식은 지난 2일 거래정지가 된 이후 20여 일만인 23일부터 다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02-22
밴쿠버 BC 예산안, 주의원 선거 앞둔 선심 편성 논란
    BC주 마이클 드 종 재정부 장관이 21일 2017 회계연도 주 정부예산안을 발표했다.(주정부 보도자료 사진)   BC주 정부가 2017년도 균형예산안 발표를 통해 의료보험료(MSP)를 가계소득 1
02-22
밴쿠버 BC주, 2016년 의료 불만 신고 9천 건 근접
    가장 많은 불만은 '낮은 의료 서비스 질', 프레이져 보건부 관할 지역 제일 많아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BC주의 의료 서비스 이용자와 가족들이 접수한 불만 신고가 총 8, 896건
02-22
밴쿠버 써리, 캐나다 데이 전후 BC주 출신 세계적 아티스트들 공연
  헤프너 시장, "특별하고 또 자랑스러운 일"   써리가 최근 대형 음악회와 문화 행사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밴쿠버의 예술∙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써리 시청이 캐나다의 150번째 생일을
02-22
밴쿠버 불법 약물 정책변화 주장 시위. 2백여 명 참가
      불법약물 과다복용, BC 주의 '인위적인' 사망률 1위.."합법화 통해 막을 수 있어"   지난 21일(화), 캐나다 전역에서 불법약물에 대한 정부의
02-22
밴쿠버 밴쿠버시 상징 로고 교체 계획
밴쿠버시가 8천 달러를 들여 만든 로고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밴쿠버시의 현재 로고는 10년간 사용해 왔다. 시는 로고 교체를 위해 최저가 입찰을 통해 8천 달러를 제시한 브랜딩 업체를 선정했었다. 시는 시 로고 제작업체에 비영어권 출신 사람들도 쉽게
02-21
밴쿠버 유학생이 추천하는 맛집-다운타운의 유명한 버블티 매장
(사진=버블티숍에는 많은 유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몰려 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된다.)   중국계 캐나다인이 많은 밴쿠버에서는 버블티 간판을 내 건 가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 버블티 매장에 들어가든지 가장 먼저
02-21
밴쿠버 유학생들의 아지트- 캠비 바
      밴쿠버 유학생들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들어 봤을 캠비 바. 특히 ESL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이곳을 빼놓고 밴쿠버생활을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게스타운 근처 캠비 스트리트에
02-21
밴쿠버 유학생이 추천하는 맛집 - 차이나타운 잼 카페
간단한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곳   왼쪽: 에그 베네딕트(햄,아보카도)/ 오른쪽: 치킨 와플 아침을 맛있게, 간단한 점심을 즐기고 싶다면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잼 카페를 추천한다. 이곳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는데, 8-9
02-21
밴쿠버 밴쿠버, 교통정체 캐나다 1위 불명예 차지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 중에 교통정체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GPS 제조사인 톰톰(TomTom)은 48개국 390개 도시의 교통정체 순위보고서를 통해 밴쿠버가 전체 순위에서 34위로 캐나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교통분석전문기업인 I
02-21
밴쿠버 레이크 장관, "현 연방 정부 협상하기 까다로운 상대"
  주정부에 불리한 협약 채결 "더 나은 조건 제시받을 가능성 없어 결단 내려"   지난 주, BC 보건부가 의료 시스템에서 주정부 역할을 강조한 연방 정부와 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02-21
밴쿠버 BC 교통부, 라이온스 게이트에 익스트림 스포츠 허가할까 ?
  다리타고 꼭대기에 오르는 '브릿지 클라이밍', 허가 여부 관건은 안전   21세기에 들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익스트림 스포츠 중 브릿지 클라이밍(Bridge Climbing)이 있다. 말 그대
02-21
밴쿠버 밴쿠버 고등학교에서 인종차별 낙서 발견
  스와스티카와 '히틀러 만세' 등...이번에 처음 아냐   지난 20일(월),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한 고등학교 벽에 독일 나치의 상징인 스와스티카와 '하일 히틀러(Hail Hitler!, 해석:히틀러 만
02-21
밴쿠버 밴쿠버 교통정체 세계 157위 기록
1,064개 도시 중 몬트리올 27위, 토론토 53위   (사진=INRIX 홈페이지 관련사진)  교통분석전문기업인 INRIX가 38개국 1,0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16년도 교통정체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밴쿠버
02-20
밴쿠버 (A3) 버나비 20대, 밴쿠버에서 총상
아보츠포드에서는 20대 중반 청년 총격으로 사망     지난 19일(일) 밤 11시에 킬러니 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에비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2세의 버나비 거주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버나비 경찰은 이 남성
02-20
밴쿠버 다운타운 노드스트롬 백화점, K-Beauty 매장 오픈
    노드스트롬 밴쿠버 백화점 POP-UP 매장에 전시된 한국 화장품들 <사진=표영태 기자>      최근 팝업 스토어를 한국 문화와 패션을 소개하고 있는 노드스
02-19
밴쿠버 밴쿠버에 퍼지는 인종차별주의, 우려 목소리 커져
                난민 수용 지지 아직 많으나, 반대 입장도 점차 많아져     선거
02-19
밴쿠버 밴쿠버와 포틀랜드 잇는 고속철도 공사 예정
              큰 기대와 더불어, 험준한 지형 때문에 난항 예상   미 워싱턴 주가 밴쿠버와 포틀랜드(Portla
02-19
밴쿠버 BC주, 새 학기 교자재비 2,940만 달러 배정
교과서와 컴퓨터 프로그램, 운동기구 등 구입 사용   BC 자유당 정부가 올 선거를 앞두고 교육예산에 크게 선심을 쓰고 있다. BC 정부는 새 학기에 학생들을 위한 1회성 교자재보조금으로 2,940만 달러를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조금
02-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