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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번 주는 밴쿠버의 프라이드 위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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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청에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하는 무지개색 깃발이 장식되었다.


이번 주는 밴쿠버 시가 성적소수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하는 ‘프라이드 위크(Pride Week)’이다. 

28일(월) 그레고 로버트슨(Gregor Robertson) 시장이 프라이드 위크의 시작을 공표하는 자리에는 외국에서 밴쿠버로 이주해 온 성적 소수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로버트슨 시장은 “성적소수자라는 이유로 구속되는 나라들도 있다”며 “이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밴쿠버가 안식처가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몬테네그로(Montenegro)에서 온 한 남성은 “사회가 규정한 정상의 범주를 벗어난다는 점이 내 생명을 위협하기도 했다”며 성적소수자라 밴쿠버로 피난오게된 사정을 이야기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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