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 도로 사용 운전자 영상 논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자전거 전용 도로 사용 운전자 영상 논란

기자 입력14-08-08 18:2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자전거 전용 도로를 주행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웹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흰색 차량 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전거 전용 도로를 주행한 후 다시 차량 도로로 진입하였다가 자전거 전용선을 지나 우회전을 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차량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날 때 한 여성 보행자가 이 길을 도보삼아 걷고 있다는 점이다. 우회전을 할 때는 지나가던 자전거와 충돌할 뻔 하기도 했다.

‘Vancouver604Canada’라는 아이디의 영상 기재자는 “지난 1일(금)에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문제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주행하는 것에 대해 아무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심지어 싸이클리스트를 칠 뻔한 뒤에는 여유롭게 웃기까지 했다”고 적었다.

한편, 이 영상이 공개된 후 갑론을박도 진행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가 자전거 전용선에 진입할 수 없도록 칸막이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795건 61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메트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상승세, 그러나 서비스 확대 계획 없어
  트랜스링크, "주정부 투자 부족" 지적 "자체적으로 서비스 확대 노력 중"   트랜스링크(Translink)가 2015년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보고서를
09-09
캐나다 치솟는 대학 등록금, 허리 휘는 학부모들
  온타리오주가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상승폭 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캐나다 대학 등록금이 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새학기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은 6,373 달
09-08
교육 "시험에 아주 유용한 암기문장 시리즈-4 "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평소에 열심히 하고 실력도 있어 보이는데 시험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력이 있어 보이지 않
09-08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보도 확장 공사, 주민 항의와 함께 개시
          주민 불만 다양, "돈낭비" 의견도 많아   지난 7일(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Rd.)지역&nb
09-08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보도 확장 공사, 주민 항의와 함께 개시
          주민 불만 다양, "돈낭비" 의견도 많아   지난 7일(수)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 Rd.)지역&nb
09-08
밴쿠버 밴쿠버 경찰, "출소한 연쇄 성폭행범과 닮은 사람 오해받는 것 경계"
  무기징역 선고만 세 번 받은 출소자, 외모 오인 신고 전화 많아   캐나다에서는 연쇄 성폭행범 등 중범죄자들이 출소해 민간 지역에 거주하게 될 경우 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려 주민 주의를
09-08
밴쿠버 밴쿠버 경찰, "출소한 연쇄 성폭행범과 닮은 사람 오해받는 것 경계"
  무기징역 선고만 세 번 받은 출소자, 외모 오인 신고 전화 많아   캐나다에서는 연쇄 성폭행범 등 중범죄자들이 출소해 민간 지역에 거주하게 될 경우 이들의 얼굴과 이름을 알려 주민 주의를
09-08
밴쿠버 BC주 대학생들, 비싼 교과서 부담 알리는 SNS 캠페인
  UVic 학생회 대표, "업계 물가보다 4배 빠르게 높아지는 교과서 가격"   캐나다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학자금 대출 부담은 악명이 높다. 특히 BC 주에 위치한 대학의 높은 등록금이 꾸
09-08
밴쿠버 BC주 대학생들, 비싼 교과서 부담 알리는 SNS 캠페인
  UVic 학생회 대표, "업계 물가보다 4배 빠르게 높아지는 교과서 가격"   캐나다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학자금 대출 부담은 악명이 높다. 특히 BC 주에 위치한 대학의 높은 등록금이 꾸
09-08
밴쿠버 에버그린 라인, 올 크리스마스 전에 운행 개시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 주차 공간 확보위한 투자도 확정   트라이시티 지역에 새로 들어오는 에버그린 라인이 "늦어도 올 크리스마스 이전에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09-08
밴쿠버 에버그린 라인, 올 크리스마스 전에 운행 개시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 주차 공간 확보위한 투자도 확정   트라이시티 지역에 새로 들어오는 에버그린 라인이 "늦어도 올 크리스마스 이전에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09-08
교육 "조기 유학생 가족들이 한 자리에"
지난 3일 블루마운틴 파크에서는 조기 유학생 가족 300 여명이 함께 자리한 친목 모도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IGE유학원 주최로 열렸으며, 한인모터스, 오경호 부동산, 웨스트캐나다 한인 종합보험, 한샘 여행사 등이 협력사로 함께 했다. 
09-08
부동산 경제 국내 근로자 절반, 생계유지에 급급
  봉급수표 1주만 늦어도 ‘막막’ 캐나다 근로자들중 거의 절반이 하루 생계 유지에 급급해 저축을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공개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ldqu
09-08
부동산 경제 기준금리 ‘현행’ 수준으로 동결
  연방중은,  0.5% 유지  캐나다 경제가 지난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중앙은행(이하 중은)이 7일 기준금리를 현행수준으로 동결조치했다. 중은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갖고 보고서를
09-08
교육 [건강이야기] 3살이면 자신에게 신세 진 사람 기억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을 기억한다.   쩨쩨하고 타산적인 행동 같지만 이 같은 기억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기본 정보가 된다.  무임승차하려드는 사람은 피하고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은 가
09-07
캐나다 여론조사, 캐나다인 84% 성전환자 차별법 필요성 동의
  조사 담당자, "그러나 실질적인 편견은 아직 강해"   세계적으로 동성연애를 포함한 소수 성애자들에 대한 시각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 논쟁주제로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성
09-07
밴쿠버 애보츠포드에서 소규모 지진, 진원지는 왓콤 레이크
진원지를 별로 표시한 지도   지난 6일(화) 자정 즘, 애보츠포드 주민들이 지진을 느꼈다. 지진은 정확히 11시 50분, 미국 워싱턴 주의 왓콤 레이크(Lake Whatcom)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는 미국
09-07
밴쿠버 애보츠포드에서 소규모 지진, 진원지는 왓콤 레이크
진원지를 별로 표시한 지도   지난 6일(화) 자정 즘, 애보츠포드 주민들이 지진을 느꼈다. 지진은 정확히 11시 50분, 미국 워싱턴 주의 왓콤 레이크(Lake Whatcom) 부근에서 발생했다.    이는 미국
09-07
밴쿠버 클락, "외국인 부동산 세금 수정 계획 전혀 없어"
8월 부동산 시장 영향 , "부작용" VS "정상화" 의견 충돌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이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15%의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
09-07
밴쿠버 클락, "외국인 부동산 세금 수정 계획 전혀 없어"
8월 부동산 시장 영향 , "부작용" VS "정상화" 의견 충돌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이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15%의 취득등록세(Property Transf
09-07
밴쿠버 BC 동북부 대규모 정전 피해, 번개가 원인
지난 6일(화) 저녁, BC주 동북부에서 3만 4천여 가구가 영향받은 대규모 정전이 있었다.   도슨 크릭(Dawson Creek)과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 그리고 체트윈드(Chetwynd) 등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지
09-07
밴쿠버 BC 동북부 대규모 정전 피해, 번개가 원인
지난 6일(화) 저녁, BC주 동북부에서 3만 4천여 가구가 영향받은 대규모 정전이 있었다.   도슨 크릭(Dawson Creek)과 포트 세인트 존(Fort St John), 그리고 체트윈드(Chetwynd) 등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지
09-07
부동산 경제 국제 유가, 저가 반발 매수세로 상승…WTI 0.9%↑
국제 유가는 6일 주요 산유국이 증산 동결에 합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약세를 보이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지난 2일 대비 0.39 달러
09-07
부동산 경제 미 법원, 한진해운 파산보호 신청 잠정 승인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가 사회 곳곳을 비롯해 국제적인 영향까지 초래하고 있는 5일 오후 한진해운 컨테이너 터미널이 위치한 인천신항에서 해가 지고 있다.    미국 법원이 한진해운의 파산보호 신청을 '잠정 승인&#
09-07
밴쿠버 타운하우스 입주자회의 중국어로만 진행해 '논란'
  리치몬드 한 타운하우스의 입주자 회의(strata council meeting)가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만 진행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CBC 방송에 따르면 리치몬드 ‘
09-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