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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자전거 전용 도로 사용 운전자 영상 논란

기자 입력14-08-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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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 도로를 주행하는 동영상이 유튜브 웹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흰색 차량 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을 보면, 운전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전거 전용 도로를 주행한 후 다시 차량 도로로 진입하였다가 자전거 전용선을 지나 우회전을 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 차량이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날 때 한 여성 보행자가 이 길을 도보삼아 걷고 있다는 점이다. 우회전을 할 때는 지나가던 자전거와 충돌할 뻔 하기도 했다.

‘Vancouver604Canada’라는 아이디의 영상 기재자는 “지난 1일(금)에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문제 차량의 운전자는 여성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주행하는 것에 대해 아무 거리낌이 없어 보였다. 심지어 싸이클리스트를 칠 뻔한 뒤에는 여유롭게 웃기까지 했다”고 적었다.

한편, 이 영상이 공개된 후 갑론을박도 진행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가 자전거 전용선에 진입할 수 없도록 칸막이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상은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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