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밴쿠버 시장들, 아쿠아리움 고래 사육 지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전 밴쿠버 시장들, 아쿠아리움 고래 사육 지지

기자 입력14-08-01 08:1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9FBB16BE-DAA9-4B53-A4F1-47BA5AD6BCD2_w640_r1_s_cx0_cy10_cw0.jpg

고래, "밴쿠버 시의 중요한 자산"

밴쿠버 시장직을 지낸 네 사람이 고래 사육 문제로 논쟁을 겪고 있는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uver Aquarium) 지지를 표명했다. 

마이크 하코트(Mike Harcourt)와 필립 오웬(Philip Owen), 래리 캠벨(Larry Campbell), 그리고 샘 술리번(Sam Sullivan) 전 밴쿠버 시장이 아쿠아리움에 지지를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위험에 빠진 동물을 구하고 아이들에게는 바다 생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밴쿠버 관광산업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샘 술리번은 “아쿠아리움의 스태프들은 높은 전문성을 갖추었음은 물론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적었으며, 마이크 하코트는 “지역의 바다 생물 미래를 위해서도 아쿠아리움의 사육 시스템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6일(토)과 28일(월) 이틀 동안 진행되었던 주민간담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 사안을 주민투표에 올려 주민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밴쿠버 공원위원회(Vancouver Park Board)가 이후 자체 논의를 통해 결정을 내릴 것이나 아직 그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26건 75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운전 중 기기 사용' 했다고 핸드폰 압수?
  안톤 장관, "주민 기분 이해하나 과하다 생각"   BC 법무부가 ‘운전 중 기기 사용(Distracted Driving)’ 처벌에 대한 주민의견 창구를 개설한지 1주일이 지났다. &nb
06-24
밴쿠버 해변가 작은 불씨, 큰 화재로 번져
(24일(수) 아침의 화재 현장 모습) (호슈 베이 화재 현장의 24일(수) 아침 모습)   이번 주말 BC주 곳곳에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숲과 공원 뿐 아니라 바닷가에서도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4일(수), 밴쿠버 아일랜드의
06-24
밴쿠버 해변가 작은 불씨, 큰 화재로 번져
(24일(수) 아침의 화재 현장 모습) (호슈 베이 화재 현장의 24일(수) 아침 모습)   이번 주말 BC주 곳곳에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숲과 공원 뿐 아니라 바닷가에서도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4일(수), 밴쿠버 아일랜드의
06-24
캐나다 캐나다인들 86%, 중국의 인권- '문제있다'
  '중국 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캐나다인들  86%가 아니라고 대답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는 각국별로
06-24
밴쿠버 주말 무더위 예상, 열사병 주의
  BC 내륙 지역은 섭씨 40도 예상, "노인과 아동, 탈수 조심"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와 BC주 남부 내륙 지역에 폭염이 찾아올 예정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을
06-23
밴쿠버 주말 무더위 예상, 열사병 주의
  BC 내륙 지역은 섭씨 40도 예상, "노인과 아동, 탈수 조심"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와 BC주 남부 내륙 지역에 폭염이 찾아올 예정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을
06-23
밴쿠버 써리, 교통사고로 자전거 주행자 사망
  경찰, "목격자, 조사에 협조해달라"   써리 RCMP가 지난 21일(일) 저녁에 발생한 자동차와 자전거 충돌 사고 목격자를 찾고있다.   사고는 저녁 10시 경, 86가(86소 Ave.)
06-23
밴쿠버 써리, 교통사고로 자전거 주행자 사망
  경찰, "목격자, 조사에 협조해달라"   써리 RCMP가 지난 21일(일) 저녁에 발생한 자동차와 자전거 충돌 사고 목격자를 찾고있다.   사고는 저녁 10시 경, 86가(86소 Ave.)
06-23
밴쿠버 보건부, '대규모 행사 의료 비용, 주최자가 감당해야'
  밴쿠버 여름은 뮤직 페스티벌이나 싸이클링 경주 등 대규모 야외 행사가 몰리는 계절이다.   이 행사들은 위험 상황, 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요원과 의료진을 대기시켜야 한다.    그런데 지
06-23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대마초 판매 규제여부 결정
    지난 22일(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 밴쿠버 시의 ‘대마초 합법화 및 규제화’ 주민 간담회가 마무리되었다.   시의회는 ‘빠르면 오는 24일(수) 중으로 대마초 판매 규제를
06-23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대마초 판매 규제여부 결정
    지난 22일(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 밴쿠버 시의 ‘대마초 합법화 및 규제화’ 주민 간담회가 마무리되었다.   시의회는 ‘빠르면 오는 24일(수) 중으로 대마초 판매 규제를
06-23
밴쿠버 고등법원, 지칸스키 사건 연루 경찰에게 30개월 징역 구형
(웨시 밀링튼(Kwesi Millington) 콘스터블)   당일 업무 기록 남긴 밀링튼, 가짜 진술 유죄              &
06-22
밴쿠버 고등법원, 지칸스키 사건 연루 경찰에게 30개월 징역 구형
(웨시 밀링튼(Kwesi Millington) 콘스터블)   당일 업무 기록 남긴 밀링튼, 가짜 진술 유죄              &
06-22
밴쿠버 써리 RCMP,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 체포
(갈로와 덴만의 집에서 압수된 물품들)   수 백명 데이터 구축해 신용카드 만들어   써리와 델타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들이 체포되었다. 압수된 이들의 컴퓨터에서는 수백 명의 신용카드 정보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또&nb
06-22
밴쿠버 써리 RCMP,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 체포
(갈로와 덴만의 집에서 압수된 물품들)   수 백명 데이터 구축해 신용카드 만들어   써리와 델타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들이 체포되었다. 압수된 이들의 컴퓨터에서는 수백 명의 신용카드 정보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또&nb
06-22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학교 1곳 폐교 결정
 등록률 하락세 학교, 학생 34명 인근 학교로 옮겨     이달 초, 주정부로부터 회계감사 결과와 함께 ‘예산 절감 방안으로 등록률이 낮은 19개 학교를 폐교할 것’을 조언받은 밴쿠버 교육청이 첫 번째
06-22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학교 1곳 폐교 결정
 등록률 하락세 학교, 학생 34명 인근 학교로 옮겨     이달 초, 주정부로부터 회계감사 결과와 함께 ‘예산 절감 방안으로 등록률이 낮은 19개 학교를 폐교할 것’을 조언받은 밴쿠버 교육청이 첫 번째
06-22
밴쿠버 세계 요가의 날, 밴쿠버에서도 큰 호응
      지난 21일(일)은 세계 요가의 날(Internaional Yoga Day)이었다.   각처에서 요가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밴쿠버에서도 요가 인기가 매우 높다. &nbs
06-22
밴쿠버 세계 요가의 날, 밴쿠버에서도 큰 호응
      지난 21일(일)은 세계 요가의 날(Internaional Yoga Day)이었다.   각처에서 요가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밴쿠버에서도 요가 인기가 매우 높다. &nbs
06-22
밴쿠버 산불 진압 예산, 이미 올해 예산분 80% 소진
(2만 5천 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리틀 봅테일 레이크 화재)   산불관리부, "번개로 인한 산불 증가세"   올 봄 BC 주가 예년보다 심한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산불 진압을 위해 마련한 예
06-22
밴쿠버 산불 진압 예산, 이미 올해 예산분 80% 소진
(2만 5천 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리틀 봅테일 레이크 화재)   산불관리부, "번개로 인한 산불 증가세"   올 봄 BC 주가 예년보다 심한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산불 진압을 위해 마련한 예
06-22
캐나다 캐나다 제약사 텍미라, 에볼라 치료제 임상시험 실패
    캐나다 제약사인 텍미라가 변종 에볼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시험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텍미라는 중간단계까지 온 것으로 알려진 이 약물의 임상시험이 실패했고, 추가적인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고
06-21
캐나다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 0.9% 상승
  5월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가 0.9% 상승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0.6%, 지난 4월은 0.8%로 꾸준히 상승세다.   물가 상승이
06-19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 규정 어기는 애견인 단속 강화
'목줄 반드시 착용해야'   코퀴틀람 시가 올 여름, 애견인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지 않거나 변을 청소하지 않아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벌금은 15
06-19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 규정 어기는 애견인 단속 강화
'목줄 반드시 착용해야'   코퀴틀람 시가 올 여름, 애견인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지 않거나 변을 청소하지 않아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벌금은 15
06-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