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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전 밴쿠버 시장들, 아쿠아리움 고래 사육 지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8-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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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밴쿠버 시의 중요한 자산"

밴쿠버 시장직을 지낸 네 사람이 고래 사육 문제로 논쟁을 겪고 있는 밴쿠버 아쿠아리움(Vancouver Aquarium) 지지를 표명했다. 

마이크 하코트(Mike Harcourt)와 필립 오웬(Philip Owen), 래리 캠벨(Larry Campbell), 그리고 샘 술리번(Sam Sullivan) 전 밴쿠버 시장이 아쿠아리움에 지지를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위험에 빠진 동물을 구하고 아이들에게는 바다 생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밴쿠버 관광산업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샘 술리번은 “아쿠아리움의 스태프들은 높은 전문성을 갖추었음은 물론 진심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적었으며, 마이크 하코트는 “지역의 바다 생물 미래를 위해서도 아쿠아리움의 사육 시스템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26일(토)과 28일(월) 이틀 동안 진행되었던 주민간담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이 사안을 주민투표에 올려 주민 의견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밴쿠버 공원위원회(Vancouver Park Board)가 이후 자체 논의를 통해 결정을 내릴 것이나 아직 그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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