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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정부, 맥주 최저가 하향 조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07-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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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 당 최저가 25 센트에서 20 센트로 낮춰

지난 6월 20일부터 실행된 개정 음주법의 일환으로 지정된 맥주 최저가가 하향 조정되었다. BC 주정부는 일정 시간 저렴한 가격에 음주를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happy hour)제도를 도입하며 온스(ounce) 당 25 센트의 최저가를 맥주 음료에만 적용한 바 있다. 그러나 법이 시행되자 정작 펍(pub)을 운영하는 주인들은 “맥주 가격을 지금 판매하는 가격보다 더 올려야 한다”며 울상 지은 바 있다.

업계 불만이 커지자 주정부가 온스 당 최저 가격을 25센트에서 20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한달 동안 최소 15달러에 마실 수 있었던 60 온스 ‘피처(pitcher)’를 이제는 12달러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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