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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선 앞두고 집값, 교통체증, 자녀양육비 등 관심사 대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2-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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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운영자들, 높은 주택가격 개선 필요 요구 

 

5월로 예정된 BC주 총선을 앞두고 일반인들과 달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유권자는 높은 주택가격, 교통체증 그리고 자녀양육비 부족을 주요 관심사로 뽑았다. 

Greater Vancouver Board of Trade (GVBOT)가 주의원 선거를 앞두고 10가지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 사항은 일반 유권자들의 경우 세금, 행정규제 그리고 재정정책이 주요 관심사인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GVBOT의 레인 블랙 CEO는 "이번 조사에서 주택가격이나 주거비가 이전까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정도로 최악이라고 경악하는 대답이 많았다."며 "비즈니스에 있어 높은 주택가격으로 이 지역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큰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GVBOT가 발표한 구체적인 순위를 보면 교통이 1위, 주거비 문제가 2위 그리고 생활비가 3위를 차지했다.  결국 다른 말로 표현하면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비즈니스에 '라이프스타일'이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적됐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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