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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캐나다 서부, 연쇄 은행강도범 기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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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한 강도범, BC주와 앨버타 등에서 현금 갈취

연쇄 은행강도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RCMP는 주 초에 “지난 8주 동안 BC주 뿐 앨버타와 마니토바, 사스카치완 지역에서 동일범으로 보이는 은행 강도 사건이 8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8일(수), BC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슨 크릭(Dawson Creek)에 또 다시 강도가 출현, 총기를 사용한 협박으로 현금을 갈취했다. 그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남성의 은행 강도 경과는 다음과 같다. 경찰 일지에 기록된 같은 인상착의의 남성에 의한 강도는 지난 해 12월 1일, BC주 프린스톤(Princeton)에서 처음 발생했다. 그리고 8일 후, 프린스톤과 200 킬로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버논(Vernon)의 금융 기관에 출현했다. 그리고 12월 19일과 이달 21일(수) 사이에 앨버타의 하이 리버(High River)와 사스카치완의 스위프트 커렌트(Swift Current), 다시 앨버타의 레스브릿지(Lethbridge), 클레어숌(Claresholm), 그리고 다시 BC 주의 머리트(Merritt)와 랭리 지역에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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