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노, 어선 전복 - 선원 3명 숨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토피노, 어선 전복 - 선원 3명 숨져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9-09 14:3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5일(토) 밤, 토피노(Tofino) 북쪽 해안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선원 4명 중 3명이 숨졌다.

 

배 위치를 실시간으로 송신 받던 선박 회사가 어선과의 신호가 끊기자 합동 구조본부(The Joint Rescue Coordination Centre, JRCC)에 신고를 했다. 수색은 밤 10시부터 시작되었다.

 

다음날 6일(일) 아침, 구조대는 물 위로 떠오른 2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다행히 한 명의 생존자는 구명조끼를 입은 채 뗏목 위에 떠 있었다.

 

생존자는 근처에 있던 유람선으로 옮긴 후 빅토리아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2시, 수색 헬리콥터가 마지막 시신을 발견했다.

 

JRCC는 "교신이 끊기기 전 어선의 마지막 위치는 토피노 북쪽 카이우콧(Kyuquot) 지점이었다"고 발표했다. / 최희진 인턴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52건 72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 개 무서워하는 남성 둘러싼 갈등
시청과 경찰, 갈등 해결에 노력 중              코퀴틀람의 오크뷰 스트리트(Oakview St.)에 있는 밀러 파크(Miller Pa
10-02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 개 무서워하는 남성 둘러싼 갈등
시청과 경찰, 갈등 해결에 노력 중              코퀴틀람의 오크뷰 스트리트(Oakview St.)에 있는 밀러 파크(Miller Pa
10-02
캐나다 캐나다 동부의 숨막히는 접전... 보수당이 우세했던 지역
  지난선거에서 보수당이 우세했던 온타리오 지역이 이번에는 치열한 경합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는 토론토에서만 경합이 나타났지만, 올해는 토론토 주변부에서도 접전이 예상됩니다.   지난 2011년 보수당은 온타리오
10-02
밴쿠버 노스밴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4인 체포
    피해자 지목한 범행 추측    지난 9월 29일, 노스 밴쿠버의 린 벨리(Lynn Valley)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하루 뒤인 30일, 노스밴 RCMP와
10-01
밴쿠버 노스밴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4인 체포
    피해자 지목한 범행 추측    지난 9월 29일, 노스 밴쿠버의 린 벨리(Lynn Valley)에서 한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하루 뒤인 30일, 노스밴 RCMP와
10-01
밴쿠버 밴쿠버, 9월 한달 동안 1, 450명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벌금 상향 조정 논의 중            지난 9월 한 달동안 ‘운전 중 핸드폰 사용(Distracted Driving)’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밴쿠버
10-01
밴쿠버 밴쿠버, 9월 한달 동안 1, 450명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벌금 상향 조정 논의 중            지난 9월 한 달동안 ‘운전 중 핸드폰 사용(Distracted Driving)’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밴쿠버
10-01
밴쿠버 메트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앱 론칭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지난 달 16일부터 밴쿠버 시에서는 이캡(eCab)이라는 이름의 택시 서비스 앱(Application, App)이 제공되고 있다. 밴쿠버 택시(Vancouver Ta
10-01
밴쿠버 메트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앱 론칭
일각에서는 '스마트폰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도   지난 달 16일부터 밴쿠버 시에서는 이캡(eCab)이라는 이름의 택시 서비스 앱(Application, App)이 제공되고 있다. 밴쿠버 택시(Vancouver Ta
10-01
밴쿠버 웨스트우드 플라투 골프클럽, 주민에게 고소당해
'골프클럽 물로 홍수 피해' VS '해당 주택에 문제있을 것'              코퀴틀람 웨스트 플라
10-01
밴쿠버 웨스트우드 플라투 골프클럽, 주민에게 고소당해
'골프클럽 물로 홍수 피해' VS '해당 주택에 문제있을 것'              코퀴틀람 웨스트 플라
10-01
밴쿠버 식품안전청, 리스테리아균 의심 제품 리콜
  마트 용 샐러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서머 프레시(Summer Fresh) 사가 ‘치즈 앤 크랩 딥(4 Cheese and Crab Dip, 사진)’ 제품을 리콜 중이다.   식품안전청(Canadian
10-01
밴쿠버 식품안전청, 리스테리아균 의심 제품 리콜
  마트 용 샐러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서머 프레시(Summer Fresh) 사가 ‘치즈 앤 크랩 딥(4 Cheese and Crab Dip, 사진)’ 제품을 리콜 중이다.   식품안전청(Canadian
10-01
밴쿠버 리치몬드, 여고생의 등교길 성폭행 사건 발생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한 RCMP, '학교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 주의' 당부              리치몬드의 RC 팔머 고등학교
09-30
밴쿠버 리치몬드, 여고생의 등교길 성폭행 사건 발생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한 RCMP, '학교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 주의' 당부              리치몬드의 RC 팔머 고등학교
09-30
밴쿠버 10월부터 산악지대에서 스노 타이어 필수
            오늘 1일(목)부터 BC 주의 스노 타이어(Winter Tire) 시즌이 시작된다.   주로 산악 지대를 지나는 고속도로
09-30
밴쿠버 10월부터 산악지대에서 스노 타이어 필수
            오늘 1일(목)부터 BC 주의 스노 타이어(Winter Tire) 시즌이 시작된다.   주로 산악 지대를 지나는 고속도로
09-30
밴쿠버 써리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발생
(화재 진압 중 상공에서 촬영된 현장 사진) (화재 진압 후 아파트 건물의 모습)   40여 가구 거주, 최소 8가구 전소          &n
09-30
밴쿠버 써리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발생
(화재 진압 중 상공에서 촬영된 현장 사진) (화재 진압 후 아파트 건물의 모습)   40여 가구 거주, 최소 8가구 전소          &n
09-30
밴쿠버 시즌 준비 시작한 스키 리조트들, '아직은 긍정적'
마운트 시무어, '지난 해 패스 소지자에 88% 보상'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며 BC 주의 스키 리조트들이 스키
09-30
밴쿠버 켈로나, 마리화나 적발률 여전히 캐나다 1위
        지역별 '경찰의 열성도 차이' 배경으로 지적되기도           &
09-30
밴쿠버 켈로나, 마리화나 적발률 여전히 캐나다 1위
        지역별 '경찰의 열성도 차이' 배경으로 지적되기도           &
09-30
캐나다 19일 남은 총선, 섣부른 예단은 금물
    정당 지지도, 오차범위 내 ‘백중세’  10월 19일 연방총선이 3주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당과 자유당, 신민당 3당이 지지도에서 오차범위내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09-30
캐나다 외국인 임시취업제 ‘말로만 급행’
시행과정 지나치게 부실   지난 1월 연방보수당정부가 숙련 기능인력 유치를 위해 도입한 외국인 임시취업 ‘급행’ 제도가 기대만큼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국영CBC 방송은 이 제도
09-29
캐나다 시민권 취득, 갈수록 어려워..
캐나다 이민자들의 시민권 취득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밴쿠버 이민옹호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시민권 신청 이민자들중 79%가 취득했으나 2008년엔 26%로 무려 54%나 감소했다. 
09-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