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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패스밴더 트랜스링크 장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규범 필요'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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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EO 임명에 앞서 '고 임금에 대한 주민 설득이 우선'

 

지난 7월 30일, 트랜스링크 장관(Minister Responsible for Translink)으로 임명된 피터 패스밴더(Peter Fassbender) 전 교육부 장관이 “트랜스링크에 변화가 필요하다.

 

잠시 다른 것들을 내려놓고 기관을 재구성할 것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또 “기관과 주민이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규범, 또는 헌장(Charter)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트랜스링크가 앞두고 있는 가장 큰 결정 중 하나는 새 CEO를 임명하는 것이다. 임시직을 맡고 있는 더그 앨런(Doug Allen) 임기가 8월 중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본지 7월 28일 기사 참조> 

 

패스밴더 장관은 “새 CEO를 고용하는데 있어 메트로 시장들과 함께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이 되어 온 높은 임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든 것이 투명해야 하고, 추상적이지 않고 현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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