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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패툴로 다리 보수 공사, 29일(금)부터 시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4-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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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 시장, "교통 혼잡 대비, 우회 도로 이용 바람직"

 

메트로 밴쿠버에서 교통 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인 뉴 웨스트민스터의 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시장이 “29일(금)부터 시작되는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공사에 맞춰 미리 우회도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노후한 패툴로 브릿지를 두고 그 동안 대규모 보수와 재건, 새 다리 건축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 해 봄, 교통시설 증진을 위한 0.5%의 소비세를 결정짓는 주민 투표가 실패로 끝나며 보수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 보수 규모도 당초 논의되었던 것보다 축소되었다.

<본지 2015년 9월 29일 기사 참조> 

 

보수 공사를 위한 교통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29일 저녁부터 5월 2일 아침까지 공사 준비를 위해 다리가 전면 폐쇄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공사가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은 남향과 북향 차선이 하나씩만 개방된다. 그리고 10월 3일까지 공사 현장 정리를 위해 다시 한번 전면 폐쇄된다.

 

그 외에도 한 달에 1회의 '주말 폐쇄'와 주중 2일 '야간 폐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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