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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폭스바겐, 페이바이폰 인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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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률 75 %인 고수익 주차비 자동 시스템 회사

 

독일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VW)의 금융 자회사가 밴쿠버에 본사가 있는 모바일 결제회사 페이바이폰(PayByPhone)을 인수했다. 

페이바이폰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기업이다. 모바일 앱이나 전화, 문자로 주차비를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페이바이폰은 올해만 2억 5천 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파리와 런던,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26만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요금 시스템을 처리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완성차를 한 대 팔아 거둬들이는 이익률은 10% 미만인데 비해 페이바이폰 이익률은 75% 이상이다. 

현재 페이바이폰은 런던, 파리,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해외 도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매일 7천 명의 이용객을 추가하며 1,2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상태다. 

휴대폰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블랙베리 앱을 다운받아 주차비를 계산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바이폰은 포트만 브릿지 통행요금도 계산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 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s://paybyph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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