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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프린스 죠지 산불, 계속 악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5-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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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영향권 크게 늘어나

 

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현재 120명의 소방관과 10 대의 대형 소방 기구, 그리고 5대의 헬리콥터가 화재 진압에 투입되어 있다. 11일(월)에 2천 5백 헥타르로 추정되었던 화재 영향권의 총 면적이 13일(수)에는 8천 헥타르로 늘어났다.

 

지난 주말에 80여 가구가 긴급대피한 바 있는데, 화재에 인접한 7백여 가구에 대해서도 대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정부의 산불관리부(B.C. Wildfire Management Branch)는 “화재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의 예측을 벗어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누그러질 기미가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프린스 죠지 소방서(Prince George Fire Centre)의 멜리사 클라센(Melissa Klassen) 대변인은 “화재 발생한 지역이 지난 해부터 계속 건조한 상태였다.

 

이것이 화재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진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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