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죠지 산불, 계속 악화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프린스 죠지 산불, 계속 악화

EverWhip 기자 입력15-05-14 12: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rr.jpg

 

eee.jpg

 

rrr.jpg

 

 

산불 영향권 크게 늘어나

 

지난 9일(토), 프린스 죠지 남서쪽에 있는 리틀 밥테일 레이크(Little Bobtail Lake)와 네이틀스비 레이크(Natltesby Lake)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계속 커지고 있다. <본지 12일(화) 기사 참조>

 

현재 120명의 소방관과 10 대의 대형 소방 기구, 그리고 5대의 헬리콥터가 화재 진압에 투입되어 있다. 11일(월)에 2천 5백 헥타르로 추정되었던 화재 영향권의 총 면적이 13일(수)에는 8천 헥타르로 늘어났다.

 

지난 주말에 80여 가구가 긴급대피한 바 있는데, 화재에 인접한 7백여 가구에 대해서도 대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정부의 산불관리부(B.C. Wildfire Management Branch)는 “화재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의 예측을 벗어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누그러질 기미가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프린스 죠지 소방서(Prince George Fire Centre)의 멜리사 클라센(Melissa Klassen) 대변인은 “화재 발생한 지역이 지난 해부터 계속 건조한 상태였다.

 

이것이 화재를 악화시키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진압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11건 76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포코, 닭고기 가공 시설 쓰레기 관리 미흡에 주민 원성
  버려진 닭 머리와 발, 까마귀가 먹은 후 주택가에서 발견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가공 후 남은 닭 부위에 대한 관리 미흡
07-03
밴쿠버 포코, 닭고기 가공 시설 쓰레기 관리 미흡에 주민 원성
  버려진 닭 머리와 발, 까마귀가 먹은 후 주택가에서 발견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릴리데일(Lilydale) 닭고기 가공 시설이 인근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가공 후 남은 닭 부위에 대한 관리 미흡
07-03
밴쿠버 밴쿠버 부동산 시장, 6월에도 호황 계속
  거품 붕괴 위험 경고를 받고 있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올 6월에도 호황을 이어갔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는 ‘총 4, 375 건의 거래가 이루
07-03
밴쿠버 밴쿠버 부동산 시장, 6월에도 호황 계속
  거품 붕괴 위험 경고를 받고 있는 밴쿠버 부동산 시장이 올 6월에도 호황을 이어갔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는 ‘총 4, 375 건의 거래가 이루
07-03
밴쿠버 교통소비세 투표 무효, 결과에 다양한 반응
트랜스링크 "민심 존중", 시장들 "실망", 주정부 "축하", 납세자연합 "우리의 승리"   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묻는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가 지난 2일(목) 발표되
07-03
밴쿠버 교통소비세 투표 무효, 결과에 다양한 반응
트랜스링크 "민심 존중", 시장들 "실망", 주정부 "축하", 납세자연합 "우리의 승리"   0.5%의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묻는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가 지난 2일(목) 발표되
07-03
이민 시민권 신청 최대 걸림돌, ‘국내 의무 거주기한’
개정안 조기시행으로 탈락자 속출 정착 6년중 4년, 못채워 신청서 반려 캐나다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국내 의무 거주기간을 늘린 개정안(법령C-24)이 조기 시행돼 자격 탈락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보수당정부는 시민권 신청
07-02
이민 BC 주정부이민 신청 7월부터 재개
  시간당 평균 급여 22달러, 영어 시험 CLB 4이상 신청 가능    3개월 동안 중단되었던 BC주정부 이민(BC PNP) 신청 접수가 7월부터 재개되었다.    그러나, BC주정부이민 신청을 위해서는 시간당
07-02
밴쿠버 잔디 급수 규정 어기는 사람, 밴쿠버에서만 3백 명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급수 시간 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본지 6월 2일 기사 참조>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간 규정을 어겨 경고
07-02
밴쿠버 잔디 급수 규정 어기는 사람, 밴쿠버에서만 3백 명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년 여름 실시되는 ‘잔디 급수 시간 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본지 6월 2일 기사 참조>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시간 규정을 어겨 경고
07-02
밴쿠버 교통증진 소비세, 48.6% 참여율로 투표 무효
  밴쿠버 및 써리 비롯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반대표 많아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결과가 발표되었다.   0.5%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
07-02
밴쿠버 교통증진 소비세, 48.6% 참여율로 투표 무효
  밴쿠버 및 써리 비롯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반대표 많아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 결과가 발표되었다.   0.5% 교통증진 소비세 시행 여부를 결정짓
07-02
캐나다 웨스트젯, 가짜 폭발물 위협 연달아 발생
공항 활주로 근처에 대기 중인 앰뷸런스의 모습   5일동안 네 차례, 세 번은 거짓 협박   최근 저가항공사 웨스트젯(WestJet) 항공기에 대한 폭발 협박이 연달아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6월 27일(토)부터
07-02
교육 미국내 졸업생 취업률 낮은 영리대학 [for-profit colleges] 대거 …
  취업 안 돼 학자금 융자 상환 불능자 늘어 사회문제화  교육부, '취업 보장' 강화한 새 규정 이 달부터 시행  정부 부처 합동 단속으로 일부 학교 자진 폐교   전국의 영리 목적 사립대학들이 운영하는 학과
07-02
밴쿠버 20년 맞은 '대마초의 날' 행사, 첫 시위 발생
(1일(수) 현장 모습)   경찰, 현장에서 불법 판매자 체포   캐나다 데이였던 지난 1일(수),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는 ‘대마초의 날(Cannabis Day)’  행사가 함께 열렸다.  
07-02
밴쿠버 BC주, 미국인 방문 꾸준한 상승세
    미 달러의 환율 강세가 계속되며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률도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2015년 5월, 피스 아치(Peach Arch)를 지나 BC 주를 방문한 미국인이 2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07-02
밴쿠버 BC주, 미국인 방문 꾸준한 상승세
    미 달러의 환율 강세가 계속되며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률도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   2015년 5월, 피스 아치(Peach Arch)를 지나 BC 주를 방문한 미국인이 22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07-02
밴쿠버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 2일(목) 오전 발표
  CBC화면 캡쳐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의 결과가 오는 2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청(Elections BC)의 선거관리장(Chief Electoral O
06-30
밴쿠버 대중교통 주민투표 결과, 2일(목) 오전 발표
  CBC화면 캡쳐   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의 결과가 오는 2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청(Elections BC)의 선거관리장(Chief Electoral O
06-30
캐나다 살모넬라 식중독 주의보
    연방보건당국  연방보건당국은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균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내렸다.    2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월 초 처음 감염환자가 확인된 후 지난달 말까지 온타리오와 퀘벡,
06-30
밴쿠버 총격 사고 멈추지않는 써리, 피해자 협조 여전히 저조
RCMP, "가해자 단서 없을 때 피해자 협조가 유일한 대안"     올해 들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인 써리 RCMP가, 피해자 신원공개라는 강수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 협조를 받지 못하고
06-30
밴쿠버 총격 사고 멈추지않는 써리, 피해자 협조 여전히 저조
RCMP, "가해자 단서 없을 때 피해자 협조가 유일한 대안"     올해 들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인 써리 RCMP가, 피해자 신원공개라는 강수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 협조를 받지 못하고
06-30
밴쿠버 리치몬드, 가짜 금괴 판매한 중국인 체포
(RCMP가 압수한 가짜 금괴들)   리치몬드 RCMP가 가짜 금을 판매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 한 사람을 체포했다.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바오 솅 종(Bao Sheng Zhong, 44세)은, 자신을 공사현장 인부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06-30
밴쿠버 리치몬드, 가짜 금괴 판매한 중국인 체포
(RCMP가 압수한 가짜 금괴들)   리치몬드 RCMP가 가짜 금을 판매한 혐의로 중국인 남성 한 사람을 체포했다.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바오 솅 종(Bao Sheng Zhong, 44세)은, 자신을 공사현장 인부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06-30
밴쿠버 캐나다 여자국가대표팀 유일한 BC 출신 선수, 이목 집중
   "지난 월드컵보다 경기력 상승, 가장 중요"   캐나다 팀이 2015년 여성 월드컵 4강 진출을 실패하면서, 팀 내 유일한 BC주 출신 선수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빅토리아 출
06-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