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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프린스 죠지, 첫 시리아 난민 가족 도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1-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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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간 떠돌던 3자녀 가정, 교회가 후원

 

            

지난 해 12월, BC주의 시리아 난민 정착지 선정을 두고 인구밀도가 낮으면서 실업률이 제로에 가까운 동북부 지역 적합성이 논쟁을 일으킨 바 있다.

 

논쟁은 연방 이민부가 발표한 난민 수용 지역 리스트가 메트로 밴쿠버를 중심으로 한 남부 인구밀집 지역(Lower Mainlands)을 거론하면서 사그라들었다.

 

그런데 지난 8일(금), 프린스 죠지에 첫 난민 가족이 도착했다. 피난 후 레바논에서 2년간 생활해 온 부부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나이의 세 자녀와 함께 도착, 린 홀(Lynn Hall) 시장과 현지 스폰서들의 환영을 받았다.

 

토론토를 통해 입국한 후 밴쿠버 YVR을 경유, 최종 목적지인 프린스 죠지에 도달한 이들은 웨스트우드 교회(Westwood Church) 후원을 받게된다.

 

교회가 교인들을 중심으로 모금한 5만 달러의 성금도 전달되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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